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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EXPO) 최대 수혜주게시글 내용
동아에스텍(058730) 상한가 진입
2007/08/20 09:54:09 인포스탁
[ 기업개요 ]
가드레일, 중앙분리대등을 생산하는 국내 1위 도로안전 시설물 제작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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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여수박람회 유치 적극 추진"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9-08 13:00
APEC 1차 회의 개막
(시드니=연합뉴스) 성기홍 김종우 기자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8일 "우리나라가 올해 8월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산업부문 신국가 전략'을 채택,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중인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APEC 1차 회의에 참석, 전세계 온실가스의 60%를 배출하고 있는 APEC이 교토의정서 1차 공약기간이 끝나는 2012년 이후 기후변화 대응체제 형성에 기여한다는데 공감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또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2012년 여수박람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박람회를 유치할 경우 1천만 달러의 시드머니(종잣돈)를 출연, `여수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1차 정상회의의 주제는 `역내 공동체 심화 및 지속 가능한 미래건설'로 의장국인 호주의 존 하워드 총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첫번째 회의에서는 `기후변화, 에너지 안보 및 청정개발'과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을 의제로 정상들간의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뤄졌다.
sgh@yna.co.kr jongwoo@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여수EXPO, SOC건설 국비 4조7000억원 소요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8-31 12:26
【여수=뉴시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이전까지 여수지역 SOC건설에 필요한 예산이 5조807억원에 달한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액수는 4조7190억원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전남 여수시가 추가로 계획하고 있는 삼도수군통제영 복원 사업, 구겐하임 미술관 건립 사업 등이 추진될 경우 국비 지원 필요액은 더욱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각 사업별로 필요한 예산은
▲이순신광장 조성 470억원(국비 210억원, 지방비 260억원)
▲삼도수군통제영 복원(사업비 산출 용역 진행 중)
▲야간경관 조성사업 320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170억원)
▲여수산단진입도로(여수~순천~광양) 건설 8800억원
▲크루즈전용부두 건설 900억원(전액 국비)
▲국동 다기능 어항 개발 502억원(국비 465억원, 시비 37억원)
▲연등천 주변 저지대 침수방지 대책사업 563억원(국비 338억원, 시비 225억원)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 건설 2305억원(전액국비)
▲국도대체우회도로(종화동~돌산 우두리) 859억원(국비 754억원, 시비 105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종화동~주삼동) 4550억원(국비 3960억원, 시비 590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주삼동~소라면 덕양) 887억원(국비 832억원, 시비 55억원)
▲화양면~소라면 간 국가지원지방도 22호선 확장 2203억원(국비 2082억원, 도비 121억원)
▲돌산 우두~신복 간 국도 17호선 확장공사 1543억원(전액 국비)
▲순천~여수간 전라선 철도개량 복선전철화 사업 7366억원(전액 국비)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여수연장 9400억원(전액 국비)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화양면 공정리~화정면 조발도~둔병도~낭도~적금도 구간 교량 4개소) 4834억원(전액 국비)
▲여수국가산단 주변마을 주민이주 사업 5148억원(국비 3094억원, 특별교부세 267억원, 시비 1667억원, 입주업체 120억원)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 157억원(국비 94억원, 지방비 63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에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판단해 31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김성곤, 주승용 국회의원과 의원 보좌관들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2012년 세계박람회 D-88일을 88올림픽을 치러냈던 영광과 의지로 세계박람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 "박람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SOC확보 등 국가의 재정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이 많다"며 "현안사업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김성곤 국회의원은 "세계박람회를 잘 준비해준 데 대해 시장과 공직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주승용 의원과 함께 여수권 SOC예산이 잘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승용 국회의원은 "과거 여수시장 시절 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던 시절이 생각나며 지난 실사때 보여준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과 여수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근 유럽표 확보를 위해 외국을 다녀온 결과 뛰면 뛸수록 표를 더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국고지원 건의사업으로 이순신광장 조성 및 삼도수군통제영 복원, 국제 행사도시 관광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야간경관조성,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사업,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건설 등 시급한 17개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석훈기자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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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 생각하면서 출마하는 사람있나…'자신있다” | |
대전일보 | 기사입력 2007-09-06 23:33 | |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운하에 대한 찬반의견이 분분한데. ▲70,80년대 대한민국의 경제를 리드한 것은 토목건축 사업이나 지금도 토목사업이 우리경제를 회복시켜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일시적으로 국내경기를 부양시킬 수 있을지는 국제경쟁력은 없다. 미래기술개발, 경쟁력 있는 신산업에 개척 등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경기도 살려야 한다. 토목사업이라면 오히려 우리의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전남과 제주도 해저터널 뚫는 것이 훨씬 낫다. 이미 오늘 전남지사와 제주지사가 발표했는데, 나는 이것을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고, 대운하의 대안으로서 제시할 것이다. |
제주∼전남 해저터널 건설 계획
제주일보 | 기사입력 2007-09-07 00:03
제주와 육지를 잇는 거대한 프로젝트는 제주사람들의 오랜 꿈이었다.
명주 한필이 부족해 제주와 육지를 잇는 다리를 놓지 못한 “설문대할망의 전설”은 제주사람들의 연륙(連陸)의 꿈을 나타낸다.
실제로 1950년대 강성익 제주도지사는 ‘대제주건설’계획의 일환으로 제주와 육지를 잇는 다리를 놓겠다는 구상을 발표했었다.
이런 구상이 50년만에 다시 떠올랐다.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박준영 전남지사가 제주와 전남 완도를 잇은 해저터널과 다리 건설을 국가계획으로 확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 했다.
이 해저터널계획은 제주∼추자도∼보길도∼완도간 109㎞ 거리를 도로 2차로와 철도 복선을 병행해 건설한다는 것으로 그 사업비가 14조∼20조까지 천문학적 공사비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문제는 사업비 조달이다. 그 야심찬 꿈과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국가 경제적 타당성을 인정하고 장기 국가플랜으로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업 추진이 사실상 어렵다.
21세기는 해저터널시대다.
이미 일본은 섬나라지만 혼슈(本州)와 홋카이도(北海), 큐슈(九州), 시코쿠(四國) 모두 연결되어 있다.
홋카이도와 큐슈는 해저터널로, 시코쿠와 해상으로 연결된 세토대교는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총연장 209∼231㎞에 이르는 한일(韓日) 해저터널 건설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다.
러시아의 시베리아와 미국의 알래스카를 잇는 102㎞의 해저터널공사도 구체화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동서 이스탄불 해저터널은 착공에 들어갔다.
중국의 상해는 바다수면이 낮아 대형선박이 들어오지 못하는 관계로 30㎞의 다리를 건설하는 한편 해염(海鹽)∼영파(寧波)까지 바다위로 36㎞ 연륙교를 만들어 곧 개통할 예정이다. 홍콩∼주해(珠海)도 60㎞의 다리를 건설하고 있다.
이러한 외국의 사례를 볼 때, 제주`∼추자∼보길도간 해저 터널과 보길도~완도간 해상 다리건설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세계의 해저터널의 파급효과를 감안할 때, 제주∼완도 해저터널 건설은 정부가 21세기 국가기간교통망 장기계획으로 반영할 만한 대(大)프로젝트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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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와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대정부 건의문을 통해, 해저터널을 장기적인 국가발전을 위한 투자로 인식하고 국가계획으로 확정해 건설해 줄 것을 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저터널 건설 추진은 전남의 서남해안 관광레저 기업도시 조성사업과 제주의 관광객 천만 시대에 대비해 동북아 해양관광클러스터 구축이 시급하고 현행 항공기와 선박 위주의 교통수단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전남도와 제주도는 이에 따라 앞으로 이번 해저터널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적극 추진하는 것과 함께, 해저터널 건설 기본계획 용역비 50억 원을 내년도 국고지원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제주 간 해저터널은 완도∼보길도∼추자도∼제주 구간 109킬로미터를 도로 2차로와 철도 복선을 병행해 건설할 경우 소요사업비는 18조 원 가량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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