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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운하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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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운하 사업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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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년 06월 17일 18:41:02 | |||||||||||
대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들의 공약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 공약은 하나같이 국운 융성의 주춧돌이 될 것이란 구호를 담고 있다. 하지만 경제성과 현실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경향신문은 대선공약의 허실을 점검하는 기획 시리즈를 게재한다. 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 시리즈의 첫번째 대상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이다.
‘국운 융성의 길’인가, ‘개발주의 리더십의 시대낙후적 구상’인가. 한반도 대운하 건설은 한나라당 유력 대선후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제1 공약이다. 한반도 대운하 계획은 충북 충주와 경북 문경 사이에 우뚝 솟아 한강과 낙동강을 가로막고 있는 조령 인근지역에 수로터널을 뚫어 서울과 부산을 운하로 연결하겠다는 것이다. 낙동강 상류의 부족한 수량은 충주호에서 받아 보충하거나 보를 만들어 확보하고, 높아진 하상은 파내어 수심을 확보한다는 게 이전시장의 계획이다. 14조원 이상의 막대한 공사비가 필요하지만 준설을 통해 얻은 골재를 팔아 공사비 절반 이상을 충당하고, 민자유치를 통해 정부 예산을 거의 들이지 않고 4년 만에 공사를 마치겠다는 게 한반도 대운하 구상의 골자다. 이전시장 캠프의 계획안에 따르면 한반도 대운하의 총 길이는 540㎞에 달한다. 여기엔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인공수로 및 수로터널 건설 구간(40㎞)도 포함돼 있다. 한강, 낙동강의 상류~하류간 해발고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강 중간에 보와 갑문이 설치된다. 주운(舟運)을 위한 주운보는 총 16곳. 이미 4곳에 보가 설치돼 있어 추가로 12개의 보를 세워야 한다. 또 19개의 지점에 갑문을 설치한다. 이에 따라 한반도 대운하는 보와 갑문의 수위에 맞춰 수위가 유지되는 계단식 인공하천의 양상을 띠게 된다.
운항 선박의 규모는 2500t급과 5000t급 컨테이너선 두 종류다. 운하 건설과 관련, 운하를 왕래하게 될 선박의 규모는 노선만큼이나 우선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요소다. 선박의 규격에 따라 물동량과 수로의 폭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운하의 물류 경제성과 총공사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다. 실제로 5000t급 컨테이너 선박은 서울~부산 전 구간이 아닌 한강, 낙동강 본류 구간 내에서만 운행하는 것으로 돼 있다. 한강~낙동강 연결구간인 수로터널을 통과할 때 터널의 높이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실제 한반도 대운하 전 구간을 운항하는 선박은 2500t급이다. 5000t급 컨테이너선의 크기는 길이 134.16ｍ, 폭16.9ｍ, 높이 3.2ｍ로 컨테이너 368TEU를 한번에 옮길 수 있다. 2500t급은 길이 110(82.8)ｍ, 폭 11.4(14.8)ｍ, 높이 3.2(4.7)ｍ의 두 가지 형태다. 한번에 154(144)TEU 컨테이너밖에 실어나를 수 없다. 선박의 크기에 맞춰 운하의 항로 최소 수심은 6.1ｍ로 결정됐으며 선박이 다니는 저수로의 폭은 200~300ｍ가 적용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한반도 대운하를 운항하는 시간은 설계상 24시간 내외지만 캠프 관계자는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하면 36시간이라고 설명했다. 갈수기에 부족한 운하의 물은 어떻게 공급될까. 주운 용수 공급계획에 따르면 한강 노선과 낙동강 노선 중 낙동강 노선의 경우 선박이 다니기 위해 필요한 연간 수량은 2억3000만㎥. 조사결과 연간 1억㎥가 유입됨에 따라 연간 부족 수량은 1억3000만㎥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이전시장측은 이에 따라 충주호와 연결하는 10㎞ 길이의 수로터널을 건설하고 충주호 상류 지역에 2개 댐을 건설해 부족한 수량을 낙동강 노선으로 돌려 사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한다. 한강의 경우 기존 댐인 소양강댐과 충주댐, 낙동강의 경우 안동댐과 임하댐 등 강 상류의 기존 댐에서 갈수시 하천 유지용수를 공급, 주운을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화물터미널을 12군데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공사비의 경우 14조1000억원으로 잡아놓은 상태다. 보갑문 건설에 3조8000억원, 주운수로 3조7000억원, 수로터널 2조3000억원, 하천 환경정비 1조4000억원, 터미널 및 대체시설 2조3000억원, 제방 보강 등 기타 60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계산했다. 공사기간은 당초 발표대로 4년을 유지했다. 보와 갑문의 경우 각각 3년씩, 생태하천을 포함해 수로를 조성하는 데 구간별로 2년이다.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한강~낙동강 연결구간의 수로터널(21.9㎞) 공사는 최대 20개의 굴착 작업조가 터널 양쪽 2곳과 터널 중간 8곳에서 동시에 굴착 작업을 해 4년 만에 공사를 마치는 것으로 했다.
▲ 2003년 태풍 매미에 의한 낙동강 지역의 피해 사진. ⓒ서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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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텍의 인공하천 옹벽강재틀 공사현장
[별첨 5] 회사가 보유중인 보유면허 현황
| (단위 : 천원) |
| 면허구분 | 면허번호 | 취득일 | 업무내용 주1) | 시공능력평가액 주2) |
|---|---|---|---|---|
|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구. 철물공사) | 광주제89-11-01호 | 1989.11.24 | ㆍ창호공사 : 금속재ㆍ비철금속재ㆍ합성수지ㆍ유리 등으로 된 창 또는 문을 건축물 등에 설치하는 공사 ㆍ철물공사 : 철물 그 밖의 금속류로 공작물을 축조하거나 설치하는 공사 ㆍ온실설치공사 : 농업ㆍ임업ㆍ원예용 등 온실의 설치공사 |
47,326,226 |
| 강구조물공사업 | 전남제21-14호 | 1994.12.30 | ㆍ교량 및 이와 유사한 시설물을 건설하기위한 철구조물의 조립설치에 관한 공사를 하도급받아 시공하는 공사 ㆍ건축물을 건출하기 위하여 철구조물을 조립,설치하는 공사 ㆍ기타 각종 철구조물 공사 |
7,718,974 |
| 시설물유지관리업 | 전남화순제2002-29-03호 | 2002.07.11 | ㆍ시설물의 완공이후 그 기능을 보전하고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하여 시설물에 대하여 일상적으로 점검ㆍ정비하고 개량ㆍ보수ㆍ보강하는 공사 | 4,931,742 |
| 토공사업 | 전남화순제2005-02-04호 | 2005.03.31 | ㆍ땅을 굴착하거나 토사등으로 지반을 조성하는 공사 | 3,419,247 |
| 수중공사업 | 전남화순제2005-17-01호 | 2005.03.31 | ㆍ사람이 수면하에서 잠수하여 시공하는 공사 | 8,170,427 |
|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 | 전남화순제2005-19-01호 | 2005.10.24 | ㆍ조경을 위하여 조경석ㆍ인조목ㆍ인조암 등을 설치하거나 야외의자ㆍ파고라 등의 조경시설물을 설치하는 공사 | 2,294,119 |
주1)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제 7조 및 별표 1에서 정의한 면허별 업무내용을 기재하였습니다.
주2) 건설산업기본법시행규칙 제 24조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대한건설협회에서 공시하는 2006년 시공능력평가 공시
==>사람이 수면하에서 잠수하여 시공하는 공사에서 매출 81.7억 발생(삼호개발 수중면허만 있고 매출실적 전무함)
이명박 운하테마 per현황
삼호개발 47.3 (수중공사면허, 수중공사 매출 없음)
동아에스텍 12.8 (수중공사면허, 하천옹벽강재틀 수중공사 매출 81.7억 발생)
특수건설 31.8
동신건설 17.4
이화공영 33.4
홈센타 77.2
신천개발 -
아트라스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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