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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과 선물이 휘두르는(!)위험 반경에서는 벗어나야 안전할 것 같습니다. 다만 지수의 하방 경직이 비교적 무리없이 인정(?)되는 분위기도 아직은 유효한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정석적으로는 전반적인 시장의 거래량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결국 중소형 재료주의 매기가 상대적으로 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을 담보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따라서 새롭게 박스권의 흐름을 다지는 즉 플랫폼을 만드는 과정을 보이는 종목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유효하리라 사료됩니다. 여차하면 쉽게 빠져 나올 수 있어야 하닌까요!! 어쨌든 중요한 점은 미국과 북한의 관계나 중동의 전운이나 모두 상당부분 증시에 이미 반영되어 있다는 점이지요. 결국 큰 폭의 하락을 우려할 만큼 부실한 장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탄력적이고 안정적인 시장이 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거래량을 수반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거래량이 미약한 지지선은 사상누각이니까요. 따라서 관심종목으로는 여전히 유효한 실적의 기대감이 살아있고 60일선이 수급선과 단기이평선 사이의 박스권의 형성이 유효할 것으로 사료되는 옴니텔(57680)과 역시 수급선의 지지력을 확보하면서 외국인들의 매수와 더불어 재반등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삼성정밀화학(04000)을 단기 접근하는 전략이 단기수익률 확보로는 무리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