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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교보증권
[섹터/산업] 은행
[투자의견]
[톱픽종목] 신한지주, BS금융지주

교보증권이 2014년4월11일 "은행주, 원화강세 수혜 업종"이라며 은행업종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교보증권 황석규 애널리스트는 "원화강세는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누적 지속 등 한국경제에 대한 안정적인 fundamentals에 대한 기대에 주로 기인한다. 아울러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 지속에 따른 수급 공백 등으로 매수 여지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14년 들어 은행주는 0.60~0.64배의 박스권에 머물고 있으나, 실적개선과 원화강세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본격화될 경우 단기 박스권을 탈출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다"라고 밝혔으며. "1분기 실적과 관련해서 일부 실적이 부진한 은행들로 인해 시장의 기대치가 약화되기는 했으나, 종목별 차별화가 오히려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실적개선 종목 중심으로 매수전략을 추천한다"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신한지주, BS금융지주를 은행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