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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에서 6일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꾸준히 정진하며, 다지고, 대비하고…"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4,0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강혜승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7.6%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현재주가 기준 배당 수익률은 4.7%에 해당된다. 총(보통주) 배당 성향은 26.0%(25.1%)로 전년도의 23.9% 대비 상승한 것이다. Peer 대비 배당 수익률이 높지는 않지 만, 사업 포트폴리오 및 수익원 다변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목적의 M&A, 해외사업 강화에 따라 자본비율이 낮아진 상황에서도, 주주가치를 중시하며 배당 성향을 높인 것에 대하여 긍 정적이라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신한지주의 4Q19 지배지분순이익은 5,075억원(-1.1% YoY, -48.3% QoQ)으로, 당사 예상 5,735억원과 시장 컨센서스(에프앤가이드 5,828억원)를 11~13% 하회하는 실적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급락한 시장금리, 매크로 우려 등으로 업종 밸류에이션이 금융위기시 수준에 근접했다. 신한 지주는, NIM 축소에도 불구하고 오렌지라이프 완전자회사화,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부문 성장 등에 힘입어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과거 금리 하락기에도 꾸준히 이익 성장해온 신 한지주는 2020~21년에도 감익 없이 안정적으로 이익 창출 가능할 전망이다. "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1월 6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0년1월 54,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54,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54,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4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 2020.02.06 목표가 54,000 투자의견 BUY

- 2020.01.23 목표가 54,000 투자의견 BUY

- 2019.11.15 목표가 57,000 투자의견 BUY

- 2019.10.28 목표가 57,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10.22 목표가 57,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2.06 목표가 54,000 투자의견 BUY 미래에셋대우

- 2020.02.06 목표가 52,000 투자의견 BUY(유지) 이베스트투자증권

- 2020.02.06 목표가 53,000 투자의견 BUY(유지) 키움증권

- 2020.02.06 목표가 55,000 투자의견 BUY(유지) 유안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