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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엔지 올해 RAMBUS 생산, 세계시장 30%이상 컴퓨터의 중앙제어처리장치인 CPU생산의 전세계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INTEL이 PENTIUM4부터는 기존의 DRAM Memory Module 대신 RAMBUS를 채택하는 것으로 공식발표함으로써 DRAM Memory Module 시장이 급격히 RAMBUS로 전환되고 있다. RAMBUS 제품은 삼성이 세계시장의 60% 이상을 독점하고 있으며 얼마전 삼성과 INTEL의 전략적 제휴가 이루어져 RAMBUS시장에 대한 삼성의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RAMBUS 제품은 기존(TSOP)의 Package와 전혀 개념이 다른 CSP(Chip Scale Package) Type의 제품으로서 별도의 생산설비 없인 생산이 불가능한 장치산업이다. 당사의 Module사업부는 삼성에서 생산되어 전세계에 공급되는 DRAM Memory Module의 약50%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사업부로서 RAMBUS 제품으로의 전환에 대비하여 2000년부터 RAMBUS 생산준비를 꾸준히 진행, 2000년 약30억원의 설비투자를 하였으며 2001년1월 Custmoer Sample을 만들어 삼성에서 신뢰성 검사결과T/C200,400,600,1000 Cycle에 전부 합격되어 현재 양산을 진행하고 있다. 당사의 RAMBUS Memory Module의 양산계획은 2001년2월 20만개를 생산하여 출하하였고 3월 60만개, 8월부터는 약100만개를 생산할 계획에 있으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30%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급격한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작년 Heat Spreader,Tester, 제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실장 Board,Bake,N2 Chamber,Vision Repair,X-Ray를 모두 반입하여 100만개 양산체제를 완벽하게 구축하여 삼성에서 전세계에 공급하는 RAMBUS Memory Module의 50%를 제조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RAMBUS Memory Module은 기존 SYNC제품 Speed인 100Mhz 제품의 10배인 1Giga까지의 Speed로 CPU 속도와 동일하게 구동하여 그동안 고해상도의 동영상을 구현할 때 발생했던 화면정지 및 끊김현상을 완전히 제거하는 제품으로서 당분간은 세계 PC시장을 독점선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최고의 첨단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