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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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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9 2025/02/28 15:52
수정 2025/02/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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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                                           9,564주 (제이피 모간 매도 5,508주 메릴린치 매수 755주 골드만 삭스 매수 22주 UBS 매도 106주)



개인 매수                                             9,470주



기관 매수                                                94주



프로그램 매도                                      9,561주 



공매도                                                  0주 



대차체결                                                0주



대차상환                                                0주



대차잔고                                    1,807,115주 




[한 장의 사진] 가뭄에 콩 나듯

27일 경북 의성과 안동, 강원 양구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 대한 검사 결과 ASF 양성으로 확진...이달 누적 9건째


지난 26일 경북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 소재 밭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 다음날 ASF 양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 지난 26일 경북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 소재 밭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 다음날 ASF 양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간만에 ASF 감염멧돼지가 한꺼번에 3건이나 추가되었습니다. 이들은 경북 의성과 안동, 강원 양구에서 모두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27일 ASF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이로써 이달 들어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모두 9건으로 늘어났습니다. 9건 가운데 7건은 경북(의성·안동)에서 나왔습니다. 나머지는 강원(양구)과 충북(제천) 각 1건씩입니다. 한편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지난해 8월부터 이달까지 7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지난해 2월 108건). 사실상 가뭄에 콩 나는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이러니하게도 사육돼지에서의 발생건수는 같은 기간 늘어난 모양새입니다. 



코미팜 PED백신, 중국 진출 가시화


정식 판매 허가 취득

 

코미팜이 지난 수년간 문을 두드려왔던 중국 시장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코미팜은 지난달 19일부로 중국 정부로부터 돼지 유행성설사백신 ‘프로백 피이디-에프씨(PRO-VACTM PED-Fc)의 정식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프로백 피이디는 코미팜이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Fc기술을 활용해 신속하고 강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백신 판매 허가 취득에 따라 코미팜은 중국으로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 연간 50~100억 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PED백신에 이어 또 다른 백신 등록을 추진해 중국시장의 저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코미팜 관계자는 “이번 중국 제품등록은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인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성과로서, 이를 통해 올해 국내 동물약품업체 최초로 2000만 불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 저변 확대와 국위 선양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미팜은 최근 ASF백신 개발을 위해 필리핀 정부와 협상을 마치고 해외 임상실험을 앞두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은 물론 중국시장에 적극 진입해 다국적 제약회사와의 경쟁 구도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코미팜 PED백신, 중국 진출 가시화 < 동약 < 관련산업 < 기사본문 - 축산경제신문


한돈협회, 철저한 ASF·질병 대응 결의


대의원 정총서, ‘산업발전·권익보호’ 강조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왼쪽)과 대의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왼쪽)과 대의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가 지난달 26일 대전 BMK웨딩홀에서 제55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지속 발전과 농가 권익 보호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한돈산업의 6대 법률 개정 발의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한돈의 중장기 발전대책 철저 시행 및 수입안정보험 제도 도입 △ASF 및 소모성질병에 대응키 위해 민간 중심의 방역체계 확립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 및 ESG 경영 △한돈 전후방사업과의 유대 강화와 준회원 확대 및 지역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한돈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이 되려면 규제 정책이 아닌 진흥 정책으로의 전환이 전제돼야 한다”면서 “한돈산업의 중장기 발전 대책 수립과 함께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고급화와 다각화 전략도 시급한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한돈협회는 96억6800만원의 2025년 수지 예산안과 ‘부회장 지명제 도입’과 ‘준회원 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제1검정소 진입도로 확보 계획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는 한편, 김학제 우래부농장 대표와 배상건 환희농장 대표를 제22대 감사로 선임했다.


‘3·3 삼겹살 데이’에 고기 잘 고르려면, 꼭 알아둬야 하는 것


난축맛돈은 다른 품종보다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하며 마블링이 약 네 배 많다./사진=농촌진흥청 제공

난축맛돈은 다른 품종보다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하며 마블링이 약 네 배 많다./사진=농촌진흥청 제공

돼지고기는 단연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육류다. 2024 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에 따르면, 민 한 사람당 돼지고기 소비량이 2013년 20.9kg에서 2023년 29.6kg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농촌진흥청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흑돼지 ‘난축맛돈’을 소개했다. 2003년 농협에서 돼지 구제역으로 어려워진 농가를 돕자는 취지에서 3이 겹친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삼겹살 데이)로 지정했다.

난축맛돈은 육질이 좋은 제주재래흑돼지와 번식능력이 뛰어나고 성장이 빠른 ‘랜드레이스’ 품종을 활용해 2013년에 개발된 품종이다. 육색 등 육질과 관련된 유전자( MYH3 변이)를 밝혀낸 뒤 이 유전자만을 선발, 교배하는 과정을 반복해 개발했다.

근내지방 함량이 약 10%로 일반 돼지보다 네 배 정도 높아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하다. 근내지방은 근육 속 저장된 지방을 말하며 흔히 ‘마블링’이라는 표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수분이 쉽게 빠지지 않아 촉촉함이 잘 유지된다. 삼겹살·목심은 물론 식감이 퍽퍽해 구이용으로 선호하지 않는 저지방 부위도 구이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여러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돈마호크(등심·가브리살·갈비살), 티돈 스테이크(등심· 안심)를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특수부위인 쫄데기살(앞다리살)도 구이용으로 좋다.

난축맛돈은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보급하고 있다. 현재 전국 약 40개소 전문 식당에서 맛볼 수 있고 온라인 유통 플랫폼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 김남영 센터장은 “돼지고기는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해 환절기에 즐기기 좋은 영양식”이라며 “색다른 식감과 고기 향을 지닌 우리 흑돼지로 취향도 만족하고 양돈 농가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민성 대장인 줄 알았는데”… 40세 이른 나이에 ‘난소암 말기’ 진단, 어떤 증상 있었길래?

[해외토픽]
나탈리 피어스(52)는 2012년 40세가 되면서 배가 계속 부풀어 오르고, 식욕이 떨어졌는데 알고 보니 난소암 3기였다./사진=더 선
나탈리 피어스(52)는 2012년 40세가 되면서 배가 계속 부풀어 오르고, 식욕이 떨어졌는데 알고 보니 난소암 3기였다./사진=더 선

영국 50대 여성이 40대가 되자마자 난소암을 발겨냈지만 잘 치료를 마쳐 완전 관해에 이른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나탈리 피어스(52)는 2012년 40세가 되면서 배가 계속 부풀어 오르고, 식욕이 떨어졌다. 피어스는 “한 번도 이런 증상을 겪은 적이 없어서 당황하긴 했지만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몇 주 동안 증상이 지속되고 복통까지 나타나자, 피어스는 병원을 방문했다. 처음에 의료진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 식단을 바꿀 것을 권했다. 하지만 피어스는 다른 문제가 있을 것 같다며 검사를 요청했다. 그는 “처음에 의료진은 검사 요청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내 증상이 모호하긴 해도 아무것도 아닌 건 아닌데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답답했다”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 난소암 3기였다. 피어스는 “난소암은 더 나이 든 사람들만 걸리는 줄 알았는데 막 40대에 접어든 내가 걸릴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피어스와 가족들에게 유전자 검사를 권했다. 알고 보니 피어스와 가족들 모두  BRCA1 유전자 변이가 있었다. 이 유전자 변이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암이 발생할 위험이 컸고, 피어스도 평균 연령대보다 이른 나이에 난소암이 발병한 것이었다. 피어스는 2013년 완전 관해(암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 판정을 받았지만, 유방암을 포함한 암 발병 위험이 커서 유방절제술과 재건술을 미리 받았다. 피어스는 “그때라도  BRCA 유전자에 대해 알게 된 거니까 오히려 다행인 것 같기도 하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라고 말했다.



나탈리 피어스(52)는 2012년 40세가 되면서 배가 계속 부풀어 오르고, 식욕이 떨어졌는데 알고 보니 난소암 3기였다./사진=더 선
나탈리 피어스(52)는 2012년 40세가 되면서 배가 계속 부풀어 오르고, 식욕이 떨어졌는데 알고 보니 난소암 3기였다./사진=더 선

나탈리 피어스가 겪은 난소암은 자궁 양쪽에 위치해 난자를 생산하고 여성호르몬을 만드는 난소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난소암은 보통 50대와 60대에 많이 걸린다고 알려졌다. 환자들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알아차리기 어렵다. 난소암이 진행되면 배에 딱딱한 것이 만져지거나, 복수가 차면서 배가 불러오거나, 소화가 되지 않는 등의 증상을 겪는다. 다만, 이 증상들도 경미한 편이라 초기 진단을 놓치고 늦게 발견할 때가 많다.

난소암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 피어스처럼 유전자( BRCA) 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음성인 경우보다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10배 이상 높아진다.  BRCA 유전자는 17번 염색체에 있는  BRCA1과 13번 염색체에 있는  BRCA2가 있다. 이 유전자는  DNA의 손상을 복구하는 기능을 가졌는데, 돌연변이가 생기면서 난소암이 발병하는 것이다. 다만, 95% 이상의 난소암은 가족력이 없는 환자에게 발생한다. 특히 과거 다른 암을 앓았다면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난소암을 치료하려면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뒤, 항암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환자가 미혼이거나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암 전이가 되지 않았다면 수술로 한쪽 난소를 제거하고, 자궁과 반대쪽 난소를 남기기도 한다. 하지만 난소암 환자들은 대부분 수술로 자궁, 양쪽 난소, 맹장 등 여러 부위를 제거해야 한다. 수술로 눈에 보이는 종양을 다 제거해 남은 종양이 없거나 종양의 크기가 1cm 이하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후 항암 치료를 진행한다.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아직 난소에만 암이 있어 완치율이 90% 정도까지 된다. 하지만 환자 중 약 60%는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 발견하기 때문에 재발의 우려가 높다. 재발이 반복되면 항암제에도 내성을 보이게 된다. 이 경우 5년 생존율이 30~40%일 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다. 난소암은 예방법이 없어서 초기 진단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 암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준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인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사진=뉴스1
국내 증시가 3% 이상의 낙폭을 보인 것을 두고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증시가 엔비디아 충격으로 일제히 하락해 국내 증시에 전염 효과를 일으켰다고 진단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8.97포인트(3.39%) 내린 2532.78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26.89포인트(3.49%) 내린 743.96에 마감하며 양대 지수가 동반 급락했다.

전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3.62포인트(0.45%) 하락한 4만3239.50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49포인트(1.59%) 밀린 5861.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0.84포인트(2.78%) 떨어진 1만8544.42에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향후 이익 전망치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날 8.5% 하락 마감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김학균 센터장은 "관세 이슈에 더해 그간 많이 올랐던 엔비디아가 크게 조정받으며 국내 증시가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정받아 한국 시장에 전염 효과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김 센터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카드가 단순한 엄포가 아니라는 분위기가 커지며 시장이 대응을 나선 것"이라며 "트럼프 "트럼프 취임 이후 관세 문제로 시장 변동성을 보이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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