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오늘의 마감 매매현황 독일 구제역 발생 지속게시글 내용
외국인 매도 35,051주 ( 제이피 모간 매도 5,150주 메릴린치 매도 16,040주 모간 서울 매도 101주)
개인 매수 33,348주
기관 매수 3주 (증권 매수 3주)
기타법인 매수 1,700주
프로그램매도 35,051주
공매도 0주
대차체결 0주
대차상환 0주
대차잔고 2,037,604주
독일 구제역 발생 지속
74 | ![]() |
조혜선 | 2025-01-13 | 15 | |
73 | ![]() |
조혜선 | 2025-01-13 | 10 | |
72 | ![]() |
조혜선 | 2025-01-13 | 9 | |
71 | ![]() |
조혜선 | 2025-01-13 | 7 | |
70 | ![]() |
조혜선 | 2025-01-13 | 9 | |
69 | ![]() |
조혜선 | 2025-01-13 | 3 | |
68 | ![]() |
조혜선 | 2025-01-13 | 3 | |
67 | ![]() |
조혜선 | 2025-01-13 | 14 | |
66 | ![]() |
조혜선 | 2025-01-13 | 5 |
복지부 비대면 진료 법제화 계획 재확인, 실행 방안에 촉각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에 포함...약업계, 약 배송 포함 여부 이목 집중
[의약뉴스] 보건복지부가 다시 한 번 비대면 진료 법제화 계획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복지부는 지난 10일, 2025년 복지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의료환경에 부합하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복지부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넣었다.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추진한다는 설명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복지부가 구상하고 았는 비대면 진료 법제화의 방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평가 결과에 따라 법안이 내용이 달라질 있기 때문.
특히, 약업계에서는 의약품 배송 여부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양새다.
현재 산업계와 소비자 단체들은 비대면 진료의 원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약 배송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약사사회는 약 배송이 의약품 오남용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보건의료계 관계자 A씨는 “복지부의 비대면 진료 법제화에 대한 의지는 지금까지 여러 번 언급됐었기 때문에 크게 놀랍지 않다”며 “하지만 중요한 부분은 약 배송에 대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소비자ㆍ산업계 단체와 약사단체의 의견 중 어느 쪽을 더 경청하느냐가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라며 “복지부에서 지금 진행 중인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부족하다고 판단한다면 약 배송이 법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복지부가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약 배송을 포함할 경우, 법안을 두고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약사사회에선느 약 배송을 허용하려면 약사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산업계나 소비자 단체에서는 의료법 개정안에 특례 조항을 만들면 된다는 생각이다.
보건의료계 관계자 B씨는 “21대 국회에서 비대면 진료에 약 배송을 포함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었는데, 당시에는 의료법을 개정해 약사법에 예외 조항을 만드는 방식이었다”며 “이를 두고 의료법에 약사법 예외 조항을 넣을 수 있는지 논쟁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추진하면서 의료법과 약사법 개정을 동시에 추진한다면 법안 처리 속도가 매우 늦어질 수 있다”며 “약사법 개정 과정에서 약사단체들의 반대가 많아 국회에서 심사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비대면 진료 법안 발의를 위해 여러 안을 만들어 뒀다는 말이 있다”며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법제화를 추진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1월 13일 (월요일)
1.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특이지표없음
─────────────────────────────────────
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0400(14일) 미국 12월 월간 예산 성명서
“소화불량인 줄…” 알고 보니 ‘췌장암’이었던 43세 女, 증상 뭐였을까?

엠마 킹은 매우 건강하며, 규칙적으로 러닝 동호회를 참여할 정도로 활동적이었는데, 췌장암을 뒤늦게 발견해 사망했다. 건강할 때 엠마 킹의 모습과 투병 중인 모습./사진=더 선
지난 1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엠마 킹은 매우 건강하며, 규칙적으로 러닝 동호회를 참여할 정도로 활동적이었다. 그런데, 2017년 40세일 때부터 킹은 소화불량을 겪기 시작했다. 킹의 언니 헤일리 펜폴드는 “당시 엠마는 계속되는 소화불량 때문에 병원을 갔지만 병원에서는 배탈이거나 밀가루에 민감해서 그런 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킹은 급격한 체중 감소가 나타나 다시 병원을 찾았지만, 의료진은 추가 검사를 권하지 않았다.
2년 동안 증상을 겪던 킹은 2019년 건강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했다. 펜폴드는 “엠마는 이게 단순 소화불량이 아니라는 걸 직감했다”라며 “그때서야 CT 검사를 받았고, 췌장암을 진단받았다”라고 말했다.
킹의 췌장에서 시작한 종양은 이미 간에도 전이된 상태였다. 킹은 바로 치료받기 시작했지만, 상태가 나아지기보다는 계속 악화했다. 결국 킹은 2021년 1월 가족들 곁에서 사망했다. 펜폴드는 “현재 마라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췌장암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이 일찍 췌장암을 발견해서 동생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엠마 킹이 겪은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악성 종양이다. 췌장암의 90%는 췌관의 샘세포에 생기는 선암(腺癌)이다. 췌장암의 증상은 비특이적이라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난다. 게다가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환자들은 대부분 복통, 체중 감소와 황달 등을 겪는다. 췌장암 환자 중 90%는 복통을 겪지만,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료를 받지 않을 때가 많다. 가장 흔한 복통으로는 명치 통증이 있다. 이후 암이 진행되면 허리 통증을 겪게 된다. 이외에도 환자들은 뚜렷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갑자기 당뇨병이 생기기도 한다.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위험 요인이 추정되고 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의 변이가 있다. 실제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췌장암의 90% 이상에서 이 유전자의 변형이 발견됐다. 환경적 요인 중에서는 흡연이 발암에 큰 영향을 미치며, 비만인 경우에도 췌장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 그리고 직계 가족 가운데 췌장암 환자가 있다면 발생 가능성이 남보다 클 수 있다.
췌장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이지만, 근치적 절제 수술(완전히 절제하는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 정도에 불과하다. 수술적 절제는 암이 췌장에만 있으면 진행할 수 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워서 암이 확인됐을 때 이미 주변 장기로 퍼져 수술이 힘들 경우가 많다. 근치적 절제가 힘든 환자는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받는다.
췌장암은 아직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다만,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들을 일상생활에서 피하면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췌장암은 급격히 진행돼 발견됐을 때 5년 생존율이 5%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초기에 진단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게시글 찬성/반대
- 4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