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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A041020   코스닥  (액면가 : 500)      * 08월 24일 08시 50분 데이터    현재가 21,100  시가 20,100  52주 최고   전일비 0  고가 21,100  52주 최저   거래량 242,703  저가 19,850  총주식수 7,695,950

[머니투데이 정형석 기자]굿모닝신한증권은 24일 인프라웨어가 모토롤라,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잇따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장기적으로 세계 시장점유율 20%의 도달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적정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심준보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프라웨어에 대한 기대감은 전세계 휴대폰용 브라우저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데 있다"며 "지금은 이러한 기대감의 현실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단계로 이를 위해 뉴스플로우를 통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심 애널리스트는 "최근 뉴스플로우는 이러한 가능성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전세계 시장점유율 40%를 차지하는 모토롤라, 삼성전자, LG전자와의 글로벌 공급계약건은 인프라웨어의 미래가치를 한층 더 밝힌 것"이라고 분석했다.

2006년 상반기 실적은 계절적인 영향에 따라 매출 48.5억원과 영업이익 1.4억원으로 부진했지만 계약건이 몰려있는 하반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7.2억원과 51.5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상반기 글로벌 공급계약에 따라 수출모델이 하반기에 출시되면서 투자매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연간 EPS성장률이 2007년과 2008년 각각 171.3%, 119.6%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정형석기자 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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