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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누리증권은 인프라웨어가 중국, 미국 등 해외 진출로 562%에 달하는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누리증권은 인프라웨어에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한누리증권은 인프라웨어가 미국 스프린트사의 인증 통과했으며, 이로써 경쟁력을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올해 상반기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와 브라우저 인증시험이 예정돼 있고, 모토로라를 포함해 해외 단말기업체의 제품에 브라우저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해외 진출이 이미 시작 단계라고 판단했다.

한누리증권은 올해 인프라웨어의 매출액이 562% 급증한 54억8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해외 수출 물량에 브라우저 탑재가 시작되고, 와이브로와 DMB 관련 매출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또 부가서비스 매출과 해외진출 속도에 따라 예상치를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황숙혜기자]<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인프라웨어 A041020   코스닥  (액면가 : 500)      * 02월 17일 09시 47분 데이터    현재가 19,900  시가 18,650  52주 최고   전일비 ▲ 1,400  고가 19,900  52주 최저   거래량 175,530  저가 18,600  총주식수 7,27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