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인프라웨어(041020)는 자사의 폴라리스(POLARIS) DCD 클라이언트가 차이나 모바일을 통해 상용화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DCD(Dynamic Content Delivery) 클라이언트는 휴대전화의 대기화면에 맞춤형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술로, 이번 차이나 모바일을 통한 상용화는 대만 팹리스업체인 MTK(Media Tek)와의 전략적 기술협력에 의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차이나 모바일은 이 DCD 서비스를 사업자 단말의 요구 스펙으로 포함하고,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강관희 대표는 "이번 MTK사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내 여러 휴대폰 제조사에 폴라리스 DCD 클라이언트를 지속적으로 공급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차이나 모바일의 스펙 협력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안방에서 만나는 가장 빠른 경제뉴스ㆍ돈이 되는 재테크정보 - 이데일리TV＞

박기용 (xenol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