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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인터넷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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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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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70 2008/04/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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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3G 데이터서비스 OZ(오즈) 시연행사를 열었다.
  
3G 데이터서비스 OZ(오즈)는 휴대폰에서 포털사이트와 언론사 홈페이지를 PC에서 보는 내용과 동일하게 검색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다음, 야후 등 포털사이트에서 개인 메일을 검색하고 첨부물도 확인함과 동시에 메일 발송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1)

 SK텔레콤이 25일 모바일 웹(풀브라우징) 서비스 본격화를 발표하면서 인프라웨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SK텔레콤은 이날 휴대폰에서 네이버, 다음 등의 유선인터넷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모바일 웹(풀브라우징) 서비스를 본격화할 것이라고발표했다. 현재 SK텔레콤이 제공하고 있는 풀브라우저는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브라우저 6.0'이다.
 
 관련업계에서는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포털인 '네이트'의 입지를 고려, 네이버, 다음 등 모바일웹 서비스에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재 국내에서 모바일웹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는 인프라웨어가 거의 유일하다"며 "100%수혜가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인프라웨어가 SK텔레콤과 LG텔레콤 등 국내사에 독점적으로 모바일웹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경쟁사였던 지오텔은 카포인트로 우회상장된 후 주력사업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정 연구원은 "전세계에서 모바일 웹 서비스를 하는 곳은 일본의 액세스와 소니 노키아 정도에 불과하다"며 "국내에서는 인프라웨어가 유일하게 세계 4대 기업에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

[이투데이/김영민 기자]
 
영상통화로 대변되는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가 이제는 모바일 풀브라우징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영상통화가 3G 서비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통사들이 PC처럼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모바일 풀브라우징 서비스가가능한 전용폰을 잇따라 출시하며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3G 서비스가 그동안 영상통화 이외에 핵심 부가서비스가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풀브라우징 서비스가 3G 핵심 서비스로 자리잡을지주목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풀브라우징 서비스가 가능한 전용 단말기를 출시한데 이어 LG텔레콤은 내달 초, KTF는 빠르면 5월 중 풀브라우징 전용폰과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모바일웹(풀브라우징)' 기능이 구현된 '햅틱폰(SCH-W420)을 출시하며 풀라우징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이미 지난해 2월 풀브라우징 서비스 개시됐지만 단말기의 화면 크기, 사용자 환경(UI) 등의 문제로 사실상 유명무실한 서비스였다.
 
하지만 SK텔레콤은 풀브라우징 기능을 구현한 햅틱폰에 이어 향후 지속적인 전용 단말기 출시를 통해 풀브라우징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는방침이다.
 
햅틱폰은 와이드 LCD로 ‘가로 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컴퓨터 상의 웹화면을 그대로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전달되며, 네이버의 경우 첫 화면접속에 3~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LG텔레콤도 내달 초 3G 데이터서비스인 'OZ' 개시와 함께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캔유801Ex(canU801Ex)’를 출시한다.
 
캔유801Ex는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웹서핑은 물론, 이메일 등 3G 데이터서비스를 PC 환경에서처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웹브라우징폰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휴대폰에 탑재되는 320ⅹ240 해상도의 QVGA에 비해 5배에 해당하는 WVGA(800ⅹ480)급 고해상도의 2.8인치 대화면 LCD로 휴대폰으로 PC 화면에서처럼 모바일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핫키(hot key)'가 있어 다양한 인터넷 포털로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유선인터넷처럼 인터넷주소(URL)를 입력해 특정 사이트에접속하거나 자주 가는 사이트를 ‘즐겨찾기’로 등록할 수 있어 인터넷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3G 이동통신 서비스에서 영상통화가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핵심 부가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SK텔레콤과 LG텔레콤이 모바일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어 휴대폰을 통해 PC처럼 빠른 속도로 인터넷 검색을 할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img src='http://imgsvr.e-today.co.kr/08/03/20080325024853_mosteven_1.jpg'>
 
copyrightⓒ이투데이,All rights reserved.김영민 기자(mosteven@e-today.co.kr

 

 

(3)

<span></span>[풀 브라우징, 터치스크린,UI등 자존심 경쟁..승부에 관심 집중]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면 터치스크린의 풀 브라우징이 가능한 3세대(G) 전략 휴대폰을 각각 선보이면서 자존심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만져라, 반응하리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각, 청각, 촉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감성 휴대폰 '애니콜 햅틱폰'을 26일부터 시판한다. LG전자는 PC처럼 인터넷 화면을 볼 수 있는 풀브라우징 휴대폰 '터치웹폰'을 LG텔레콤의 '오즈' 전용으로 4월초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비슷한 컨셉으로 타깃 시장도 똑같은 삼성과  LG의 전략 휴대폰. 두 제품 모두 휴대폰을 가로로 돌리면 인터넷 화면을 한번에 볼 수 있는 3G풀 브라우징 방식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
 
'햅틱폰'은 3.2인치, '터치웹폰'은 3인치 대화면을 사용했다. 삼성 '햅틱폰'은 SK텔레콤과 KTF에서 판매한다. 반면, LG '터치웹폰'은 LG텔레콤 가입자용이다.
 
따라서 삼성과 LG의 풀브라우징 휴대폰 경쟁은 결국 SK텔레콤, KTF, LG텔레콤 경쟁과 운명을 같이 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풀 브라우징 서비스로 3G시장 경쟁에 불을 붙이려는 LG텔레콤과 SK텔레콤, KTF의 3G 시장 수성이 '햅틱폰'과 '터치웹폰'의 시장반응에 따라 갈릴 수 있다는 것이다.
 
두 제품 모두 자체개발한 터치폰 전용 사용자환경(UI)을 적용하면서 최근 휴대폰 시장 경쟁의 핵심인 UI경쟁도 벌인다.
 
'햅틱폰'은 삼성전자가 "애니콜 시리즈 가운데 최고의 야심작"이라고 강조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휴대폰답게 기능 곳곳에 감성이 묻어난다. 삼성전자는 이를 "감성 사용자환경(UI)"이라며 '위젯'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손가락으로 볼륨 다이얼을 키울 때마다 '틱. 틱. 틱' 소리와 함께 진동이 울린다. 마치 실제로 라디오 볼륨을 울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사진을 검색할 때도 실제로 사진첩을 넘기는 듯한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위젯'은 사용자가 자주쓰는 기능을 아이콘으로 만들어 휴대폰 바탕화면에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타인과 다른 '나만의 휴대폰'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햅틱폰'이 감성을 내세운다면 LG전자 '터치웹폰'은 편리한 기능을 더 강조한다. PC화면을 휴대폰으로 끌어들였다는 점이 포인트다. 3인치 크기의 넓은 고해상도 와이드(WVGA) 화면을 채용한 이 휴대폰은 일반 휴대폰에 비해 화면이 5배나 선명하다.
 
'터치웹폰' 역시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헬로(Hello) UI'를 사용한다. 사용자가 자주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의 이름이나 사진을 바탕화면 아이콘으로 만들어놓으면, 이 아이콘만 터치하면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다.
 
인터넷 사이트의 메뉴나 이미지, 텍스트도 '터치'로 이동할 수 있다. 이메일과 첨부파일 확인 그리고 화면 스크롤도 터치로 가능하다. 자주가는 사이트는 '퀵 서치' 아이콘으로 바탕화면에 지정할 수도 있다.
 
'햅틱폰'은 70만원대이고 '터치웹폰'은 60만원대. 각각 300만화소와 2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고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도 볼 수 있다.
 
올 상반기 국내 3G 이동통신 서비스와 단말기 시장 경쟁을 주도할 두 제품의 승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머니투데이 이구순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PC 웹사이트 그대로 휴대폰에서 인터넷 한다

내달 인터넷폰 3종 출시...해상도 높여 글씨 선명

801EX
4월부터 휴대폰을 통해 네이버,다음,구글 등 웹사이트에 자유롭게 접속하는 모바일 인터넷 시대가 활짝 열린다.지금까지는 휴대폰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려면 PC 웹 브라우저와 다른 텍스트 중심의 무선 표준인 왑(WAP) 방식을 통하게 돼 있어 성능이 PC에 비해 훨씬 떨어졌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텔레콤과 SK텔레콤은 다음 달 초 모바일 인터넷을 지원하는 휴대폰을 2종,1종씩 내놓는다.LG텔레콤이 내놓을 모바일 인터넷 휴대폰은 LG전자의 3인치 풀터치폰 'LH2300'과 캔유 2.8인치 새 모델인 '801EX' 2종이다.두 제품 모두 기존 휴대폰에 비해 해상도를 4배로 높인 와이드 VGA(가로 480×세로 800)를 지원한다.웹사이트를 볼 때 휴대폰의 작은 화면에서도 글씨나 그림을 보다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LH2300'은 인터넷 브라우저를 조작하기 쉽도록 터치 스크린 방식을 채택했다.

LG텔레콤은 검색 이메일 등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월 1만원 이하의 파격적인 정액 요금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기존 무선인터넷(네이트,매직엔,이지아이)에서는 SK텔레콤이나 KTF에 비해 뒤졌지만 모바일 인터넷 시장만큼은 선점하겠다는 공격적 전략이다.LG텔레콤 관계자는 "경쟁사는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로 영상통화에 주력하고 있지만 LG텔레콤은 검색,이메일 등 모바일 인터넷을 3세대 서비스의 핵심으로 내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도 지난해 12월 모바일 인터넷을 지원하는 휴대폰을 처음 내놓은 데 이어 4월 초 삼성전자가 개발한 모바일브라우저 탑재 휴대폰(SCH-W420)을 추가로 선보인다.SK텔레콤은 올 한 해 선보일 휴대폰 중 20% 이상에 모바일 인터넷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KTF는 5~6월께 모바일 인터넷을 지원하는 휴대폰을 내놓고 관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모바일 인터넷이 확산되면 무선망 개방을 둘러싼 이통사와 포털들 간 마찰도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휴대폰에서 포털 사이트를 바로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무선인터넷(WAP방식) 접속 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도 최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모바일 인터넷을 지원하는 휴대폰을 대폭 확대하며 휴대폰이 인터넷 머신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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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터넷=휴대폰으로 PC에서 즐기던 웹사이트를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다.지금까지 휴대폰에서 이용하던 인터넷은 텍스트 중심의 무선 표준인 왑(WAP) 방식을 사용했다.PC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휴대폰에서 인터넷을 구동하도록 규격을 간소화한 국제 무선 표준이다.SK텔레콤의 네이트,KTF의 매직엔,LG텔레콤의 이지아이 등이 모두 왑방식 사이트다.반면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면 휴대폰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같은 웹브라우저를 구동해 웹(WEB) 사이트에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인프라웨어‥모바일 무선인터넷 이젠 `해외 접속`


인프라웨어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기업이다.

하지만 휴대폰 소지자 10명 중 7명은 자신도 모르게 이 회사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때 필요한 브라우저를 개발한 회사다.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 브라우저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휴대폰 브라우저만 놓고 보면 국내 시장 점유율이 70%나 된다.

우리나라 컴퓨터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 시장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독점한 것과 달리 휴대폰 브라우저는
인프라웨어가 지켜내고 있다.

이 회사 강관희 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한국의 마이크로소프트'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07실적, 매출 185억(+65%), 영업이익

  41억(+213%)

◆한국 모바일 소프트웨어의 자존심

인프라웨어의 주력 제품은 2001년에 개발한 무선인터넷 브라우저다.

PC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마찬가지로 휴대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휴대폰에 들어가는 핵심 소프트웨어 중 하나다.

전송속도나 품질에서 PC통신 수준에 머물러 있던 무선인터넷은 최근 수년 새 휴대폰 성능이 좋아짐에 따라 웹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의 규모는 연간 4조원에 달한다.

무선인터넷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웨어의 성장 가능성을 관련 업계에서 높게 평가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인프라웨어와 경쟁하는 해외 기업들의 면면만 봐도 인프라웨어의 내재가치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다.

일본 액세스,미국 오픈웨이브,스웨덴 텔레카….이들은 해당 국가의 증권 시장에서 수조원대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코스닥에 상장한
인프라웨어의 주식 시가총액이 1600억원대이니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조직이 젊다는 것도
인프라웨어의 장점이다.

창업자인 안종오,곽민철 부사장이 30대이고 전 직원의 평균 연령이 29세에 불과하다.

더구나 220여명의 인력 중 연구개발(R&D) 인력이 80%를 차지한다.

남보다 먼저 휴대폰에 주목한 것도,세계 유수 기업보다 신기술 개발이 빠른 것도 모두 젊고 창의적인 조직문화에서 기인한다.

인프라웨어의 약점은 아직은 '우물 안 개구리'라는 점이다.

이 회사는 대부분 매출을 국내 시장에서 올린다.

이 약점을 커버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해외에서 잇따라 성과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스프린트,버라이즌 등 미국 메이저 이동통신사들에 브라우저를 공급하기 위해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8월에는 삼성전자 LG전자의 수출 휴대폰에 자사 브라우저를 탑재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삼성과 LG의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만큼 공급을 확대한다면 세계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높일 수 있다.

최근에는 중국의 DC와이어리스,인시스테크,스카이워스,콘카 등과도 무선인터넷 브라우저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세계 휴대폰 시장의 80%에 달하는 유럽식(GSM) 시장 공략에 필요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에 앞서 2005년에는 중국 지사도 설립했다.

인프라웨어는 올해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정했다.

◆휴대폰 넘어 가전으로

인프라웨어의 강점은 기술력이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보내는 멀티미디어 메시징,휴대폰에서 각종 문서 파일을 열어보는 파일뷰어,휴대폰 이메일 솔루션 등 모바일 솔루션 전반을 아우른다.

성능이 낮은 휴대폰 프로세서와 메모리 환경에서도 PC에 버금가는 속도와 안정성으로 소프트웨어를 구동시키는 노하우도 갖췄다.

인프라웨어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셋톱박스,DMB 단말기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IPTV와 DMB에 인터넷이 접목되면서 브라우저 등 모바일 소프트웨어 수요가 커졌지만 MS의 컴퓨터 기반 기술을 적용하기에는 하드웨어 제약이 심하다.

휴대폰에서 노하우를 축적한
인프라웨어가 통할 수 있다는 얘기다.

강 사장은 "휴대폰뿐만 아니라 DMB 셋톱박스 등 인터넷을 연결하는 모든 기기에
인프라웨어의 기술을 접목할 수 있다"며 "브라우저 기술을 적용할 무대가 넓어지면서 사업 확장,매출 증대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프라웨어는 올해 초 셀런과 다산네트웍스를 통해 주요 인터넷TV 업체에 브라우저와 미들웨어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TV를 통해 뉴스 날씨 주식 등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버전스 시장을 장악함으로써 도약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국내 벤처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런던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 중이다.

최근 이사회에서 880억원 규모의 주식예탁증서(DR)를 런던 증시에서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종자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중국에 이어 미국과 유럽에도 지사를 설립하고 소프트웨어 기업 인수·합병(M&A),차세대 기술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비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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