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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는 21일 관계사인 티비스톰과 함께 하나TV를 운영하는 하나로미디어에 33억원 규모의 ACAP 미들웨어 및 방송용 브라우저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프라웨어가 공급하는 미들웨어는 'POLARISTM TV Middleware 1.0', 방송용 브라우저는 'POLARISTM TV Browser 6.0'으로 관계사인 티비스톰(대표 장호연)을 통해 하나TV에 탑재된다.

강관희 인프라웨어 대표는 "지난해 방송용 시장 진출한 뒤 다시 한번 인프라웨어 방송용 솔루션의 성능 및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며 "향후 진행되는 하나 TV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해외시장 공략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올해 하나TV 가입자 예상치에 의하면 이번 공급물량 외에 추가로 최소 50만대 이상의 하나TV에 인프라웨어와 티비스톰의 방송용 솔루션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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