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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또 다른 수혜주는?..네오엠텔, 인프라웨어 "우리도 수혜주"게시글 내용
KT, 하나로텔레콤 등 기존 망 사업자들이 독차지 하던 IPTV 시장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셀런과 함께 IPTV 진출을 선언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주도사업자들의 경쟁이 반갑기만 한 업체들이 있다.
바로 네오엠텔(UI시장), 인프라웨어(브라우저), 알티캐스트(미들웨어) 등 IPTV에 필요한 제반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들.
이들 업체는 시장 전면에서 경쟁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IPTV 시장이 커져 갈수록 매출 신장을 기대할 수 있는 숨어있는 수혜주들이다.
특히 올해부터 KT가 본격적으로 IPTV투자에 나서는 등 향후 5년 후에는 IPTV 시장규모가 2조원대로 급성장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계의 실적에도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네오엠텔, IPTV UI는 내게 맡겨라
애플의 아이팟이 혁신적인 UI를 통해 디지털디바이스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킨 것처럼 네오엠텔도 자사의 임베디드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통해 IPTV UI시장에 화려한 변화몰이 중이다.
세계적인 임베디드 그래픽 기술력을 보유한 네오엠텔은 이미 지난해부터 하나TV의 IPTV에 자사의 GUI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등 IPTV GUI시장을 개척했다.
최근에는 하나TV의 성공 사례가 알려지면서 국내외 IPTV 사업자가 네오엠텔의 GUI 도입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네오엠텔의 GUI 소프트웨어는 IPTV의 첨단 그래픽 환경을 구현해 주는 핵심 솔루션으로 사용자가 인터랙티브한 메뉴를 이용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다양한 정보에 접근 할 수 있도록 매력적이고 직관적인 사용자환경을 제공해 준다.
네오엠텔 김윤수 대표는 "IPTV 출시 수량이 약 300만대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IPTV GUI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프라웨어, IPTV 브라우저 시장의 대표주자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의 70%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인프라웨어도 IPTV 브라우저 시장을 성장주력 사업모델로 정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브라우저는 PC에서 많이 쓰이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같이 모바일이나 IPTV 등에서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소프트웨어이다.
인프라웨어는 2006년말 셋톱박스 업체인 셀런에 브라우저를 공급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메가TV에 IPTV브라우저인 ‘폴라리스 브라우저 5.0’을 공급했다.
인프라웨어는 현재 하나TV, 메가TV 등에 브라우져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다음커뮤니케이션에도 브라우져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인프라웨어에 대해 "국내 IPTV시장이 확대되면서 방송용 브라우저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인프라웨어의 방송용 브라우저 매출은 올해 44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91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알티캐스트, IPTV 미들웨어 ‘최강자’
알티캐스트는 IPTV 미들웨어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알티캐스트의 IPTV 미들웨어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기능의 양방향 TV 및 데이터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미 KT의 IPTV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알티캐스트는 지상파, 위성방송, 케이블TV 등 모든 디지털방송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3대 셋톱박스 회사인 페이스와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탑재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매경인터넷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만 이 같은 주도사업자들의 경쟁이 반갑기만 한 업체들이 있다.
바로 네오엠텔(UI시장), 인프라웨어(브라우저), 알티캐스트(미들웨어) 등 IPTV에 필요한 제반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들.
이들 업체는 시장 전면에서 경쟁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IPTV 시장이 커져 갈수록 매출 신장을 기대할 수 있는 숨어있는 수혜주들이다.
특히 올해부터 KT가 본격적으로 IPTV투자에 나서는 등 향후 5년 후에는 IPTV 시장규모가 2조원대로 급성장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계의 실적에도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네오엠텔, IPTV UI는 내게 맡겨라
애플의 아이팟이 혁신적인 UI를 통해 디지털디바이스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킨 것처럼 네오엠텔도 자사의 임베디드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통해 IPTV UI시장에 화려한 변화몰이 중이다.
세계적인 임베디드 그래픽 기술력을 보유한 네오엠텔은 이미 지난해부터 하나TV의 IPTV에 자사의 GUI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등 IPTV GUI시장을 개척했다.
최근에는 하나TV의 성공 사례가 알려지면서 국내외 IPTV 사업자가 네오엠텔의 GUI 도입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네오엠텔의 GUI 소프트웨어는 IPTV의 첨단 그래픽 환경을 구현해 주는 핵심 솔루션으로 사용자가 인터랙티브한 메뉴를 이용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다양한 정보에 접근 할 수 있도록 매력적이고 직관적인 사용자환경을 제공해 준다.
네오엠텔 김윤수 대표는 "IPTV 출시 수량이 약 300만대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IPTV GUI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프라웨어, IPTV 브라우저 시장의 대표주자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의 70%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인프라웨어도 IPTV 브라우저 시장을 성장주력 사업모델로 정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브라우저는 PC에서 많이 쓰이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같이 모바일이나 IPTV 등에서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소프트웨어이다.
인프라웨어는 2006년말 셋톱박스 업체인 셀런에 브라우저를 공급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메가TV에 IPTV브라우저인 ‘폴라리스 브라우저 5.0’을 공급했다.
인프라웨어는 현재 하나TV, 메가TV 등에 브라우져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다음커뮤니케이션에도 브라우져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인프라웨어에 대해 "국내 IPTV시장이 확대되면서 방송용 브라우저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인프라웨어의 방송용 브라우저 매출은 올해 44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91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알티캐스트, IPTV 미들웨어 ‘최강자’
알티캐스트는 IPTV 미들웨어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알티캐스트의 IPTV 미들웨어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기능의 양방향 TV 및 데이터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미 KT의 IPTV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알티캐스트는 지상파, 위성방송, 케이블TV 등 모든 디지털방송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3대 셋톱박스 회사인 페이스와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탑재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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