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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IPTV성장 수혜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미래에셋증권은 19일 인프라웨어에 대해 국내 휴대폰용 브라우저 시장을 선점했으며, 최근에는 해외 수출도 본격화되고 있어 IP-TV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IP-TV서비스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양방향 데이터 서비스를 하려면 방송용 브라우저가 필수"라며 "IP-TV용 모든 셋탑에는 방송용 브라우저가 탑재되고 있으며 국내에 보급된 국내 IP-TV셋탑에 이미 인프라웨어의 브라우저가 탑재돼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프라웨어가 이미 국내 브라우저 시장을 선점, 경쟁사가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인프라웨어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37.8%, 93.0% 증가한 261억원, 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인프라웨어는 이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브라우저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08년에 미국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지난 2006년 미국 이통사인 스프린트와 버라이존의 인증시험을 통과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LG전자를 통해 미국 수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국내 IP-TV시장이 향후 2010년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 인프라웨어의 고성장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인프라웨어의 주요 비용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75~80%에 달하고 있으며 대부분 비용이 고정비용"이라며 "따라서 향후 매출 증가에 따라 이익 모멘텀은 크게 발생할 것으로 보여 투자매력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전병윤기자 by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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