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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임베디드 브라우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웨어의 8일간 상승비결이 베일을 벗었다.

인프라웨어는 11일 세계 1위 무선반도체 기업인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개발자 네트워크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사 선정은 TI의 모바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인프라웨어는 TI 브라우저 파트너사로서는 일본 액세스에 이어 두번째로 선정됐으며 국내에서는 첫번째라고 설명했다.

강관희 인프라웨어 대표는 "국내 브라우저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파트너사로 선정된 만큼 국내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프라웨어는 오는 6월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타이페이 2007(Computex Taipei 2007)' 전시회에 TI와 함께 참여한다. '컴퓨텍스 타이페이 2007'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로 인프라웨어는 IT부스에서 방송용 솔루션인 'POLARISTM TV Suite 2007'을 선보인다.

인프라웨어는 이날 오전 10시36분 현재 전날보다 2100원(6.64%) 오른 3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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