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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형석 기자]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는 20일 중국의 GSM 단말사 DC와이어리스와 브라우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G 업체인 FG와이어리스 공급에 이어 중국 단말사와의 직접계약은 이번이 두번째다.

이번 계약의 주요내용은 인프라웨어의 브라우저인 임바이더를 차이나 모바일 GSM 단말기에 탑재하는 것으로, 계약금액은 50만대 게런티로 15만 달러. 추가로 공급되는 물량에 대해서는 매출이 지속적으로 계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DC와이어리스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중국의 휴대폰 단말 제조 회사로, GSM 단말기를 주력으로 하는 디자인 하우스겸 OEM 업체다.

정형석기자 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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