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에스티아이(039440)가 LCD패널의 두께를 줄일 수 있는 
글래스 슬리밍 장비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6분 현재 에스티아이는 전일보다 15% 상승한 4945원으로 기록하고 
있다. 
 
에스티아이는 최근 600×720㎜ 크기,0.6㎜ 두께의 4세대 LCD패널을 한 단계 더 
깎아주는 장비 글래스슬리밍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래스슬리밍 장비를 이용할 경우 세계 최소인 0.3㎜ 두께의 LCD 패널을 생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스티아이는 이와 관련, 내년 상반기까지 60억원을 투자해 충남 천안에 연 
15만장의 패널을 생산할 수 있는 전용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