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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개미들이 분연히 일어설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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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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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8 2009/03/1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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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개미들이 분연히 일어설 때 입니다.


저는 이 주식을 3년 전부터 알게 되어 투자하였습니다.

주식을 사고 여러 번 올릴 뻔 하다가 주저앉아서 손해를 많이 본 상태 입니다.

사실 코스닥의 주식을 투자 할 때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회사의 기술력과 그 기술을 통해서

얼마만큼 이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지 판단하여 투자하는 것이 보편적 투자의 마인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6년 세계일류 상품에 선정된 CCSS나, 삼성전자의 주요 반도체 설비라인에 투입된 Wet를 비롯

STI 회사가 지니고 있는 기술력은 국내에서 최고이고 세계적으로도 인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적인 예로 인텔에서 STI의 기술력과  10년간 쌓아온 납품업체 삼성전자에 인력을 파견하여 A/S 등을

해온 점을 인정하여 인텔의  중국 반도체 공장설립에 납품 할 수 있도록 인증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 인증은 국내에서는 유일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이익 창출 면에서도 살펴보면 2008년도 매출 신장력과

영업이익에서도 알 수 있듯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체적 사실을 보고 "이러한 회사라면 투자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어 저의 전 재산을 투자 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제대로 이익을 실현해보지도 못하고 주식은 엄청나게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전체 시장이 상황이 좋은 그 시절에도 이 주식은 오르지 않았고 오히려 횡보와 하락을 반복하였습니다.

물론 주가가 그 회사의 실제적 가치를 항상 반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 주식은 영원히 반영되지 못할 의구심과 노사장의 무능과 배후에 이상한점을 제기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STI의 현재 주식 지분은 크게 3 equity에 나누어져 있습니다.

노승민 사장이 나머지 지분 및 소액주주들을 모두 대표하여 무소불위의 경영권을 쥐고 경영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고 해결 방안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 합니다.  노 사장의 지분이 고작 10여%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STI를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고 있다는 데에 오늘의 상황이 돌출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 알량한 지분을 토대로  나머지 주주들을 대표하여 회사를 건실하게 이끌어갈 고민과 생각을 하는 것 대신에

(회사의 심각한 사안과 진로를 가리운채)  자기앞에 당면한 지분매각 등의 꿍꿍이 속내만을 음흉스럽게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아파트 값도 부녀회의 단결을 통해서 움직이는 세상인데, 개미들이 단결하여 움직인다면

이 주식의 주가를 제값받게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

에스티아이의 실제적인 가치의 반영을 위하여 개미들이 단결하자고 이야기 합니다.


가능 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노사장의 경영에 몇 가지 의문을 적어 보겠습니다.

첫째, 2008년도 실적에 의문점 입니다. 공시에 의하면 전년도 보다 4000% 신장한 매출액을 달성하고도,

이익은 전년도 대비 200% 남짓입니다.   정상적인 경영행태임에도,  그많은 매출 증가분은   전부 매입증가분으로

쓰여졌다는 것이란 말입니까?   자기 지분 팔아먹기 위해,  출혈 매출을 받았다는 것인지,  아님 어디다 빼다 썼다는 것인지

도대체 알 수 가 없는 부분입니다. 

    

둘째, 자사주 처분하여 경영자 보너스 입니다.

주주들이 공감하고 있지도 않은데 자사주 매입한 20여 만주를 팔아서 경영을 잘했다고 보너스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미 이 주식은 매도 완료했다고 공시를 낸 상태 입니다. 물론 개미들에게는 1주당 50원의 배당금을 준다고 공시했습니다.

노사장은 배부르게 가져가면서 이 회사의 가치를 보고 투자한 개미들은 손해가 엄청나고 있는데

소액의 배당금으로 입막음을 하려고 합니다. 현재의 이 상황을 어느 누가 인정하겠습니까?

이것은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는 개미들을 눈 가리고 아웅 하고 있습니다.

 

셋째, 노사장의 무능 입니다. 공대 출신 사장이라 기술만 최고면 회사가 운영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러면 주식 시장의 상장 시킨 이유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주식 시장을 통해서 개미들의 투자가 이루어지게 되면,

그에 상응하는 이익도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나 노사장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일했지 개미 투자자들의 이익은

한번도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이 주식을 투자한 개미들은 손해만 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무사 안일한 경영에 일침을 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2009년에도 그럴 것이고 결국은 우리에게는 휴지 조각만 남을 것입니다.

그동안 애정을 갖고, 혹은 기대감을 버리지 않고 STI를 오래도록 보유하신 개미들이여

단결하여 우리의 재산을 지켜 냅시다.

 

그리고 이 싸움은 노사장의 보유 주식 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에 동의 하시면 참여 합시다!!!   단결하면 이길 수 있다는 전략과,  구체적인 결집 방법을

 

준비해놨습니다.   주주협의회를 조직하여  주주의 고유한 권리인 의결권을 사표로 만들지 않겠습니다. ! 

 

3월 27일 정기 주주 총회에 우리의 힘을 보여 줍시다.     

 

 

2009년  3월 9일 

 

STI 주주협의회  대표  이딸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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