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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형석기자]에스티아이가 대량매매에 따른 유동성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
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1시 2분 현재 에스티아이는 전날보다 210원(6.48%) 오른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스티아이는 전날 자사주 47만3809주를 유동물량 증대와 중장기 우호투자자 확보 목적으
로 기관투자가에게 대량매매했다. 매각대금은 주당 3075원으로 총 14억5696만원에 이른다. 회사측은 매도대
금을 매출확대로 안성공장 증설용으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티아이는 지난 1997년 성도이엔지에서 분사, 2002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반도체 및 LCD 장비 전문
업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CCSS(Central Chemical Supply System: 중앙 약액 공급장치) 72.44%,
웻스테이션(Wet station) 12.28%, 용역매출 15.29% 이다. 주 매출처는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이며 특히 C
CSS는 삼성전자 수요량의 60%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CCSS는 반도체와 TFT-LCD 전공정에 필요한 케미컬을 생산장비로 연결 공급하는 자동화 시스템으
로 신규 반도체 FAB 투자시 라인당 100억~200억원, 신규 TFT-LCD 라인 투자시 약 100억원 규모의 투자가 필
요하다. 국내 CCSS 시장은 에스티아이가 60%, 한양이엔지가 30%, 탑엔지니어링이 10%를 점유하는 과점 구도
를 유지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대만 LCD제조업체들의 신규 및 추가 투자로 에스티아이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
로 전망하고 있다.
정형석기자 chs@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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