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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기현 이퓨쳐 부사장 "中 최대 학원체 S사 협력 논의"
2014-11-17 11:07
뉴스핌=김양섭 기자] 영어교재 전문업체인 이퓨쳐가 중국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중국 최대 학원 체인 사업자인 ′S사′와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기현 이퓨쳐 부사장(사진)은 지난 14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중국 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중국 회사들과 협력을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이퓨쳐 고위 관계자는 이번 주 S사측과 협력 논의를 위해 중국 현지 출장을 계획중이다이밖에도 중국 업체들과의 협력 논의는 전방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 부사장은 "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기업들이 최근 많아졌다"면서 "게임업체인 T사 콘텐츠 담당 부사장이 최근 해외에서 열린 박람회장에서 우리 부스에 찾아와 면담을 한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다.
국내 방송 사업자 등과 애니메니션 콘텐츠 사업도 계획중이다. 방송사와 애니메니션제작업체 등과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 이퓨쳐가 판권을 갖고 있는 영어교육 만화책인 ′매직 어드벤쳐(Magic Adventures)′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매직어드벤쳐는 자녀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책이다. 출간 직후 대만, 중국,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렸고, ‘2012 인터파크 독자가 뽑은 올해의 책’에서 유일한 아동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부사장은 "애니메이션으로 저변이 확대될 경우 판매부수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에 기대를 하고 있다. 물론 가장 기대가 큰 시장은 역시 중국이다.
이 부사장은 "우리가 처음 영어 교재를 만들어서 수출하겠다고 했을 때 웃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실제로 지금 2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면서 "태국 같은 나라는 내년부터 교과서 후보중에 우리 교재가 리스트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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