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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035080

이베이, 15일 이사회 개최 예정 
G마켓 대주주 지분 인수 안건 상정될 듯 
입력 : 2009.04.15 11:48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사업자인 이베이(eBay)가 본사가 있는 미국 LA 현지 시각 15일 주식시장 마감 직후 이사회를 연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베이가 최근 협상을 마무리한 인터파크지마켓(G마켓) 대주주 지분 인수 안건이 상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2009.04.13 09:55 `(단독)이베이, G마켓 주당 24불에 인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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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서 G마켓 대주주 지분 인수 안건이 통과될 것이며, 이사회 직후 본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계약 사실의 대외 공개도 본계약 체결과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간으로는 이르면 16일 오전 중이다.

이번 G마켓 대주주 지분 매각 딜에는 모간스탠리가 이베이측 인수 자문을, 노무라증권(옛 리먼브러더스)이 인터파크측 매각 자문을, 코웬(Cowen)증권이 G마켓 측 자문을 각각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