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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네시스입니다.
늘 축복 받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은 한국 경제의 금리 인하와 관련하여 핵심 내용만을 전달하여 드립니다. 또한 그 동안 이벤트성 하락일 가능성이 높음으로 분석을 하였으나 시장이 본격적인 하락장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지금 시장은 생각보다 골이 깊은 장세로 판단이 됩니다.
그 동안 분석을 하면서 시장의 하락기에 적절한 정책이 나올 것이라 생각을 하였으나 정부당국의 현재의 외환관리 능력을 보고 있으면 향후 우리나라 경제의 골이 더 깊어 지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으로 인한 위기가 유럽으로 번지고 있으며 아울러 유럽 또한 투자은행들이 줄도산 위기에 처하고 있는 지경입니다.
아시아 역시도 같은 상황으로 내 몰리고 있는데 과도한 부동산 대출로 인하여 은행은 그 동안 많은 수익을 내면서 유유자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이는 정상인에게 스테로이드제를 지속 주사하면서 넌 더 튼튼해 더욱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최면을 준 것과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은행들은 너도나도 부동산 대출에 뛰어 들었고 이제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 지수가 상당한 하락을 보여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부동산 버블붕괴가 사실로 들어날 경우 문제는 일파만파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지수는 환율관리를 제대로 못하여 나타난 현상으로 국제적인 위험 + 국내의 정책적 판단 오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과도한 하락 가능성이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급격하게 나타나지는 않았을 가능성을 정책적인 판단의 실수로 사태를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몰고 갔다고 보입니다.
지금은 단기적으로 시장이 소위 말하는 기술적 반등을 하더라도 성급한 매수를 자제 해야 합니다. 시간을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 한해를 보면 부동산으로 촉발된 위기가 시장을 강타했습니다. 과거 미국이 금리를 상당수준 즉, 2%수준까지 인하를 하면서 자산에 거품이 끼기 시작을 했습니다. 은행에 두어야 자산이 불지 않는 상황에서 모든 재테크는 결국 부동산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으며 서브프라임은 바로 이런 원인제공에 의하여 버블이 붕괴 되었던 것입니다.
비단 미국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들도 모두 부동산 투기열풍이 불면서 소득대비 상당수준으로 높아진 가계부채 비율이 문제의 원점이며 이에 돈놀이를 즐긴 은행들이 그 중심에 서 있었으며 또한 빠르게 경제를 상승시키려는 각 국가들의 정부당국이 핵에 서 있었던 것으로 결국 초기 부동산 투기자들만이 시장에서 돈을 벌고 일반 서민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은 결국 태풍의 한 복판에 서 있게 된 것입니다.
아직도 정부는 부동산 부양 => 건설경기 부양 => 고용 창출 => 소득 확대 => 소비 지출을 하여 경제를 살리려는 어리석은 판단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어제의 금리인하는 결국 안 하는 것이 좋았다는 판단을 해 봅니다. 어제의 금리인하는 부동산대출금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또한 기업의 대출금리를 줄여 지금의 어려움을 다소 경감 시켜 주겠다는 의지이나 이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리동결로 당장 시장에 충격을 주더라도 단기적의 충격을 받는게 좋았으나 금리인하 카드로 또다시 원화가 남아 돌게 되고 이는 환율상승으로 이어지고 원화가 흔해짐에 따라서 물가가 상승하게 되며 아울러 상대적으로 원화가 달러 보다 많아지게 되어 달러의 가치는 더욱 상승을 하는 즉, 환율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자재, 곡물, 석유 수입에 드는 비용이 커져 생산자/소비자 물가를 상승시키게 되는 안순환을 거듭하게 만들 뿐입니다.
이는 소비 위축을 물러 일으켜 단기적으론 금리인하로 시장이 버티는 듯 보이나 궁극적으로는 독약이 될 수도 있다는 판단입니다.
유럽국이 금리인하를 하는 이때 오히려 금리 동결을 하여 상대적으로 한국의 금리를 매력적으로 만들어 외국인들이 더 이상 국내 시장에서 자본을 유출하지 못하게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부동산가격이 결국 하락을 맞이 하면서 가계의 소득을 감소시키게 만들고 이는 실물자산가치의 하락을 가지고와 주식시장으로 전이 되는 현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시황을 분석하면서 어느 정도의 하락이 마무리 되고 환율이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면 분명 시장은 화답할 거라 보았으나 지금의 상황으로 볼 때 정부가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정책을 펴고 있는지가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
지금 미분양사태가 있는 이때 건설경기를 부양한다는 건 서로 죽음으로 몰아가는 처사입니다. 부동산 건설로 부양을 할 때에는 수요가 있으면 어린아이라도 부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부동산 정책입니다.
즉, 원자재를 들여와 건설을 하고 이에 고용은 확대되고 소득이 향상되어 소비가 발생하는 선순환 구조인데 이때는 분명 수요가 있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부동산을 살 사람이 지금은 아무도 없는데 선설을 하여 고용을 확대 시킨들 건물이 팔리지 않으면 결국 파산으로 몰아가게 될 뿐입니다.
지금 국내에 더 이상 부동산 불패를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언제 버블이 터질지를 고민 하는 이때 신중한 정부당국의 정책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아직 시장의 위기가 심각한 만큼 오늘은 시황분석으로 유/무료 시황분석 및 기업분석을 주말 이것으로 마치니 유료 회원님들의 양해 바랍니다.
주말을 통하여 더 자세한 분석을 하여 좋은 내용으로 다음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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