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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서 부회장 망언에 대한 파워콤 노동조합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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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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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3 2002/06/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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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박운서의 망언 관련 파워콤 노동조합 성명서 2002년 5월 30일자 내외경제신문에서 데이콤 박운서 부회장이 파워콤 관련 대담을 통해 자행한 망언에 대해 피끓는 분노를 느끼며, 파워콤 전 조합원의 결연한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공표한다. 박운서는 파워콤 조합원들에게 엎드려 사죄하라 박운서는 대담을 통해 "파워콤의 시스템이 원시적인 수준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고 있는데 벌써 "파워콤 대표이사가 되겠다"라고 운운하는 등 정신나간 망언을 늘어 놓았다. 현재의 데이콤 사업환경에서 파워콤이 없었다면 어떻게 영업이익을 언급하며 변변치 않은 경영성과라도 떠들어 댈 수 있겠는가? 조합은 박운서가 망언에 대해 엎드려 사죄하지 않는다면 전 조합원이 한뜻으로 데이콤과 진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을 중지할 것이다. 데이콤 경영진은 제 앞가림이나 제대로 하라 데이콤은 80년대 당시 국내 제2의 통신사업자로서 각종 정보통신 신규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발전시키는 등 통신업계에서 나름대로 입지를 굳힌 기업이었다. 그러나, 20년이나 된 회사가 제대로 된 통신망 하나 구비하지 못하고, 최근까지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건 누구의 책임인가? 국내 정보통신인력 양성의 메카라 칭할 정도로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도 시장흐름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한 경영진의 책임일 것이다. 따라서, 데이콤 경영진은 우선 제 앞가림부터 잘 하고, 옷 벗은 데이콤 직원들의 복직이나 서둘러야 할 것이다. 조합은 데이콤의 지분 인수를 적극 저지할 것이다 조합은 더 이상 수준미달 및 비도덕적인 자본과 기업들에게 유린당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정부와 한전에 현재 진행중인 민영화방식의 전면 재검토 및 국민주 매각 등의 새로운 민영화방식의 채택을 촉구할 것이다. 대책없는 민영화, 결사 반대 죽 쒀서 개주는 민영화, 결사 반대 우리의 파워콤은 우리의 손으로 파 워 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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