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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영증권
[섹터/산업] 미디어/광고
[투자의견] 비중확대(유지)
[톱픽종목] GⅡR

신영증권이 2008년12월5일 "광고경기 침체 지속"이라며 미디어/광고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유지)으로 제시했다.

신영증권 한승호, 한종효 애널리스트는 "비록 광고경기는 악화되고 있지만, 헌법재판소의 KOBACO 독점에 대한 헌법불합치 판결, 방송법 시행령 개정, 그리고 3일 한나라당 미디어산업발전특별위원회가 내놓은 미디어 관련 법률 개정안 등을 고려할 때 규제완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미디어ㆍ광고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자 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11월 방송광고비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광고비를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MBC, KBS2, SBS 지상파 방송 3사의 11월 방송광고판매액은 전년동월비 30.0%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4분기 들어 케이블TV 광고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보이고 인터넷 광고는 30%에 달하던 성장률이 10% 초반으로 크게 둔화된 것으로 추산된다"라고 설명했고, "대형 광고대행사는 고정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어 경기침체 영향이 매체사보다 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되며, SBS, 온미디어 등은 최근 소유규제 완화에 관한 개정안이 나오면서 단기적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GⅡR를 미디어/광고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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