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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애드,국내 첫 광고전문 그룹화게시글 내용
LG애드가 국내 최초로 광고 전문그룹으로 탄생한다.
LG애드는 광고 전문그룹으로 발전한다는 계획하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기업 분할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회사가 광고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며 LG애드 사명을 사용하고 지주회사는 상호를 `G2R'(가칭)로 하면서 비영업 자산을 보유하는 방식으로 분할할 예정이다. 오는 8월 20일 임시주총을 통해 기업분할을 결의할 계획이다. 외국의 경우 WPP, 옴니콤, 인터퍼블릭, 퍼블리시스 등 유수의 광고사들은 광고 전문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지주회사는 현 LG애드의 이인호 부회장이 대표를 맡게 되며 출자 및 중소 광고사 인수합병을 통해 광고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사업회사는 현 LG애드의 이승헌 사장이 대표를 맡아 광고 사업영역별 고유 업무를 수행한다. 또, 이인호 부회장은 사업회사의 회장도 겸임하게 된다.
LG애드는 기존 하우스 에이전시 체제와 한 업종 한 광고주(1사 1업종)만을 보유할 수 있는 현 광고회사 구조에선 성장이 정체될 수 밖에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면 LG애드외에 다른 중소 광고사들을 인수합병을 통해 거느릴 수 있어 한 업종에서도 여러 명의 광고주를 확보, 외형적인 성장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LG애드는 그동안 경기침체에 따라 광고경기의 부진으로 광고 물량이 늘지않아 고전해왔다.
한편, LG애드는 이번 광고그룹화 계획은 대주주인 WPP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타 국내 광고 계열사(금강기획, 에이블리 등)의 경영전략과는 무관하게 별도로 추진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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