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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W, 분기 최대 실적..턴어라운드 지속-대우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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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은 2001년 이후 분기 최대
-2006년 강력한 턴어라운드에 이어 2007년도에도 실적 개선 전망
(오남훈 애널리스트)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대우증권은 1일 KMW(케이엠더블유(,,))에 대해 지난 3분기 2001년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 강력한 턴어라운드에 이어 내년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MW 기지국에 사용되는 RF부품과 안테나 등을 생산하는 케이엠더블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6.5%, 전분기대비 17.4% 증가한 283억원으로 2001년 이후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은 KDDI를 포함한 일본향 매출이 11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8% 증가했기 때문이다. 에릭슨으로의 매출은 3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줄어들었으나, 루슨트를 포함한 미국향 매출이 83억원, 국내 매출이 47억원으로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체적인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3분기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0.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5.9%로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증가 모멘텀이 크게 나타나면서 2분기 실적에서 확인된 수익성 개선이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 것으로 판단된다. 케이엠더블유는 KDDI의 망투자 확대, 루슨트의 알카텔 합병, 스마트 안테나 등의 신제품 기여 등으로 내년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엠더블유는 올 예상실적 대비 PER은 7.5배, 2007년 대비 6.9배로 대우증권 유니버스 대비(06F 11.8배, 07F 10.2배) 낮은 밸류에이션을 나타내고 있다. 안정적인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와이브로(휴대 인터넷)라는 신규 성장 모멘텀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그와 관련한 실적이 반영되면 향후 성장 모멘텀이 더해질 수 있다.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분기 실적은 2001년 이후 분기 최대
-2006년 강력한 턴어라운드에 이어 2007년도에도 실적 개선 전망
(오남훈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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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674억 | 자본총계 | 252억 | 자산총계 | 730 | 부채총계 | 478억 |
누적영업이익 | 30억 | 누적순이익 | 34억 | 유동부채 | 371억 | 고정부채 | 107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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