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리젠트증권은 27일 케이엠더블유(KMW)에 대해 기지국 장비의 교체수요가 기대된다며 현재의 주가는 기술력과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리젠트증권은 IMT2000 등 주파수 대역이 높은 신규 통신서비스가 제공되기 위해선 RF장비의 교체가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케이엠더블유에 상당 규모의 교체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IS-95C서비스와 관련, SK텔레콤은 10월부터, LG텔레콤과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은 12월부터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상용서비스를 준비중이다. 현재 이동통신 서비스회사들은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 현대전자 LG전자 등을 장비공급업체로 선정하고 기지국 교환기 등 망구축을 위한 설비투자를 진행중이다. 리젠트증권은 케이엠더블유가 올해 특별이익 96억원과 영업외수익 39억원이 발생해 주당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부턴 중계기 부문의 매출비중이 감소하고 고부가가치인 RF 관련제품이 증가해 수익구조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