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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美ㆍ日 이통설비 수출로 이익 72% 급증게시글 내용
◆다이아몬드 라운지 / 케이엠더블유◆
'와이브로 수혜주'로 꼽히는 케이엠더블유(대표 김덕용ㆍ사진)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특히 스프린트 등 미국과 일본의 유력 이동통신사업자에게 설비를 공급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훌쩍 증가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69억원과 255억원으로 전년 대비 30.5%, 72.6%씩 성장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증권가에서는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87%를 차지한 것을 주목한다. 미국 일본 두 나라에서만 988억원을 벌어들였다.
회사 측은 "미국 스프린트넥스텔에서 수주한 모바일 와이맥스용 안테나를 200억원어치 수출했고, 일본 통신업계의 주파수 재배치에 따라 새롭게 공급하게 된 수신개선증폭기가 큰 몫을 했다"고 밝혔다.
3세대 통신과 미국 등이 앞서나가고 있는 와이브로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분기별로 따져봐도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4분기 케이엠더블유 매출은 4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5% 성장했다.
김강오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케이엠더블유가 스프린트넥스텔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과 관련해 143억원을 수주한 데 이어 스프린트넥스텔도 4월부터 예정대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지난달 발표했다"며 "신규 수주에 따른 스프린트 매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김선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이브로 수혜주'로 꼽히는 케이엠더블유(대표 김덕용ㆍ사진)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특히 스프린트 등 미국과 일본의 유력 이동통신사업자에게 설비를 공급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훌쩍 증가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69억원과 255억원으로 전년 대비 30.5%, 72.6%씩 성장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증권가에서는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87%를 차지한 것을 주목한다. 미국 일본 두 나라에서만 988억원을 벌어들였다.
회사 측은 "미국 스프린트넥스텔에서 수주한 모바일 와이맥스용 안테나를 200억원어치 수출했고, 일본 통신업계의 주파수 재배치에 따라 새롭게 공급하게 된 수신개선증폭기가 큰 몫을 했다"고 밝혔다.
3세대 통신과 미국 등이 앞서나가고 있는 와이브로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분기별로 따져봐도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4분기 케이엠더블유 매출은 4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5% 성장했다.
김강오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케이엠더블유가 스프린트넥스텔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과 관련해 143억원을 수주한 데 이어 스프린트넥스텔도 4월부터 예정대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지난달 발표했다"며 "신규 수주에 따른 스프린트 매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김선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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