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14일 오전 증시에서 케이엠더블유(032500)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11시53분 현재 케이엠더블유는 전일대비 2.92% 오른 1만7600원을 기록중이다. 한때 1만8200원까지 올랐다.

이날 이영용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케이엠더블유는 3분기와 4분기 연속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1000원과 투자의견 `강력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케이엠더블유가 공급계약을 체결한 스프린트가 모바일 와이맥스를 상용화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실적 전망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며 "신규사업인 안테나사업이 안정 궤도에 올라 성장동력이 역할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 당사의 기사를 사전 동의 없이 링크, 전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

피용익 (yon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