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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부진한 업황 지속

한국투자증권에서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하반기도 부진한 실적. 국내 5G투자, 정점은 지나가. 한국의 5G 투자는 정점을 지나고 있음. 처음 5G가 국내 도입된 2019년 이후 통신 3사는 경쟁적으로 인프라투자에 나섰음. 그러나 5G를 이용한 핵심 콘텐츠가 부재했고, 금리가 오르면서 기업들의 투자 의지가 약해졌음. 주요 선진국들의 기지국 인프라투자도 높아진 금리와 원자재 가격으로 늘어나기 어려운 상황. 중립 의견 유지. 회사의 재무구조는 비교적 양호(22년말 기준 순현금 570억원). 그러나 수주 잔고가 비어있어 2024년에도 부진한 매출액이 이어질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999억원, 영업적자 745억원이다. 상반기 누적 실적이 매출액 561억원, 영업적자 358억원임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도 부진한 업황이 예상. 시스템 관련 대규모 수주가 부재했기 때문에 하반기에 의미있는 매출액 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움. 2019년, 2020년 연간 매출액이 6,829억원, 3,385억원이었음을 감안하면 영업흑자를 내기 어려운 상황."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