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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상장 후 잇따른 악재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6월8일 상장 후 열흘 만에 공모가 1만8000원보다 176% 상승한 4만965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주가는 완연한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15일 코스피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전일보다 5.77% 오른 2만2000원에 마감했지만 이는 상장 후 시초가 2만5000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이 같은 주가 약세는 상장 후 끊이지 않고 터지는 악재 때문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상장 후 해외여행부문 3위 업체로 올해 영업이익률이 2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날개를 달았다. 그러나 상장 거품이 사라지면서 개성관광후보로 거론되기도 했고 지난 11일에는 마이데일리 지분인수와 관련 계약을 파기하면서 민·형사상 소송까지 제기당한 상태다. 이 문제로 롯데관광개발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이 예고됐다.
여기에다 지난 주말 증권가에는 롯데그룹이 이미지 실추를 우려, ‘롯데’ 브랜드를 거둬갈 것이라는 소문까지 나돌았다. 롯데관광 김기병 회장은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매제여서 이 회사는 ‘롯데’라는 이름만 빌려 쓰고 있는 상태로 롯데의 계열사가 아니다.
한화증권 최용호 연구원은 “최근 주가하락은 상장 후 오버슈팅됐던 부분이 해소되면서 적정주가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보인다”며 “롯데그룹이 20여년 동안 써온 회사 이름을 가져가지는 않겠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롯데관광 측으로서는 펀더멘털까지도 훼손되는 중대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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