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롯데관광, "롯데"상호 계속 쓸수 있을까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500 2006/09/13 11:28

게시글 내용

 최근 마이데일리 지분 인수를 둘러싸고 롯데관광개발이 상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될 위기에 처하는 등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다.
이에 대해 ‘롯데’ 브랜드의 주인인 롯데그룹은 아직 침묵을 지키고 있다.

롯데그룹은 롯데관광에게 이름만 빌려줬을 뿐 롯데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종전의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롯데와 전혀 관련 없는 기업인 롯데관광이 며칠째 계속 논란의 주인공으로 언론에 오르내리면서 정작 당사자인 롯데는 냉가슴을 앓고 있다. 롯데와 관련은 없지만, 브랜드 ‘롯데’의 신뢰성에는 심대한 타격을 끼쳤기 때문이다.

겉으로 드러내 놓고 말은 못하지만 롯데그룹 관계자들은 롯데관광으로 인해 입게 될 이미지 실추에 대해 고민하며 기자들에게 사건이 어떻게 결말지어질지 전망을 묻는 등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렇지만 롯데관광의 ‘롯데’ 브랜드를 조기에 환수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아 보인다. 롯데관광에게 ‘롯데’ 마크를 준 건 다름 아닌 오너인 신격호 회장의 결정이었기 때문이다.

롯데관광의 대표이사인 김기병 회장은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매제이다. 김회장은 창업 당시 신 회장에게 부탁해 롯데 브랜드와 마크를 사용해 왔다.

롯데의 한 관계자는 “일이 조용히 잘 해결되기만을 바랄 뿐”이라며 “다른 할 말은 없다”고 극도로 말을 아꼈다.

하지만 롯데관광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질 경우 롯데그룹이 극약 처방을 내릴 가능성도 있다는 게 롯데 주변의 관측이다. 롯데쇼핑을 비롯해 상장사를 7개나 보유하고 있는 롯데그룹으로선 "연상효과"에 따른 이미지 하락에 신경을 쓰지 않을수 없기 때문이다.

 

 롯데관광개발 A032350
  거래소  (액면가 : 500)    * 09월 13일 11시 28분 데이터   
현재가 20,450  시가 20,550  52주 최고 54,900 
전일비 ▼ 150  고가 21,100  52주 최저 19,700 
거래량 210,830  저가 19,650  총주식수 10,000 

 

 

게시글 찬성/반대

  • 1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