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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만에 하락..`불안심리 지속'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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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2006-06-23 15:51 |
- 외국인 13일째 순매도..프로그램 매물도 가세 - 하루만에 1220 회귀..삼성전자등 반도체 견조 - SK네트· 대우건설·CJ·LG상사 개별재료로 약세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반등폭을 대부분 반납, 하루만에 다시 1220선으로의 후퇴다. 미국 증시가 추가 금리인상과 경기둔화 우려가 동시에 부각되며 하락한 영향으로 우리 증시도 이를 답보했다. 미국 증시를 따라 등락하는 양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도 다시 강화됐고, 거래량도 2억주를 또다시 밑돌며 부진한 투자심리를 드러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21포인트, 0.82% 하락한 1228.62에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369억원을 순매도하며 13일째 팔자행진을 이어갔고 기관도 10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829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도 매도세로 돌아서며 791억원의 순매도가 유입됐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전기전자와 운수창고, 운수장비가 강보합권에서 선전했다. 반면, 유통업종은 4% 가까이 급락했고 건설업, 음식료품, 보험업종도 상대적으로 약세를 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가 0.53% 오르고, 하이닉스가 3.44% 급등한 반면, 국민은행과 SK텔레콤이 2% 이상, 한국전력은 1% 이상 하락했다. 이날 하이닉스의 경우 실적모멘텀에 힘입어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연일 상종가를 치던 SK네트웍스는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고, 롯데관광개발도 급등 부담으로 하한가에서 장을 마쳤다. 우선협상자 선정이 완료된 대우건설도 5% 이상 급락했다. 대우건설 인수효과 평가가 엇갈리며 금호산업도 8% 이상 급락했고, 우선협상자 선정에서 고배를 마신 유진기업은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CJ푸드시스템의 급식사고 여파로 CJ계열사들도 일제히 고전한 가운데 CJ가 7% 급락한 것을 비롯, CJ CGV도 2% 이상 하락했다. LG상사도 몽골채권 상각문제가 다시 불거지며 5% 이상 하락했고, LG화학도 실적 우려로 5%이상 가격이 빠졌다. 미래에셋증권도 닷새째 하락하며 공모가를 밑돌았고, 농심도 외국계 매도세로 닷새연속 하락했다. 반면, 현대엘리베이터의 추가매집설로 현대상선이 4% 이상 올랐고, 동원산업도 실적기대감으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중 신저가를 기록한 금호전기도 3% 이상 오르며 닷새만에 하락세에서 탈출했다. LG카드도 공개매수 기대감으로 2.77% 상승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241개, 하락종목은 504개였으며, 거래량은 1억7940만주, 거래대금은 2조2565억원으로 부진이 이어졌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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