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롯데관광개발㈜(대표 유동수,www.lottetour.com)는 지난 23일 중국 산동성 연태에서 중국 남산국제골프그룹(대표 류지민)과 국내 골프회원권 판매대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관광개발은 중국남산국제골프회원권 18종 중 골드-동해비치-마산재 회원권 등 3종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남산 국제골프그룹은 중국 국가급 기업인 남산그룹이 관리하는 곳으로, 800여 만평의 부지에 동해 C.C 108홀, 남산 C.C 117홀 등 225홀 규모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10월 36홀 규모의 C.C를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38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롯데관광개발과 세계최대의 남산국제골프그룹이 함께 진행하는 만큼 철저한 회원관리를 통해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른 시일 내에 회원권 거래 전문 사이트를 개설하고 회원권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회원들에게 롯데관광개발의 골프 패키지와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 골프 사업부: (02)2075-3355

송광섭기자 songbir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