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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영업익은 52% 감소한 30억..수익성 악화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지난해 4분기에 11억9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6%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순이익은 266.3% 늘어난 17억원, 매출액은 49.9% 증가한 121억7500만원을 나타냈다.

이로써 롯데관광개발의 지난해 매출액은 466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52% 감소한 3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도 39억원으로 14% 감소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그간 영업시스템 및 영업조직 개편 등으로 정상적인 영업이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지난 4분기부터 조직이 안정화되면서 예년과 같은 성장세를 회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1분기에도 고품질 고부가가치 상품판매를 더욱 강화해 업계 1위의 고품격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정착시킬 것"일며 "성장성과 수익성의 개선을 바탕으로 실적이 더욱 호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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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찬 (ahnsc@)

 

 

롯데관광개발 A032350   거래소  (액면가 : 500)    * 01월 31일 15시 42분 데이터    현재가 17,200  시가 17,250  52주 최고 54,900  전일비 ▼ 50  고가 17,400  52주 최저 16,550  거래량 21,790  저가 16,900  총주식수 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