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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개요 ]

휴대폰키패드, LCD부품, 나노필터사업, 포장재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IT부품소재기업

(2006년6월 신양피앤피에서 시노펙스로 상호변경)

 
[ 관련테마 ]

▶ 터치패널관련주 ◀ 터치패널이란 가장 손쉬운 컴퓨터 입력장치의

하나로 은행 ATM, PDA, 노트북의 터치패드, 터치폰(아이폰)까지

그 활용도가 광범위한 입력장치. 터치패널 채용의 장점은

전자제품을 이용하는데 있어 마우스와 키보드등을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입력장치이자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간편한

작동방식으로 휴대성이 좋고 설치에 있어서도 공간절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애플 아이폰출시로 터치패널 시장이 휴대폰업체들의 새로운

특화기능으로 부각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음.

터치패널산업은 일본업체들이 독점적 위치를 점하고 있으나

시장확대기대감으로 국내기업들이 대거 진출할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뉴스핌=홍승훈기자]

정부의 신성장동력사업에 고도 물처리사업이 포함되면서 향후 시노펙스

의 정수용 정밀여과 부문에서의 매출 증가세가 예상됐다.
  
지난 13일 정부는 전세계적으로 물처리사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고도 물처리사업을 새롭게 신성장동력분야에 포함시켰다.
  
시노펙스 지화용 상무는 14일 "물처리사업의 핵심이 필터인데 우리는

필터를 제조한지 20년이상 됐다"며 "2007년 세계에서 6번째로

나노복합분리막(나노필터)을 개발했고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납품중인 필터는 주로 반도체와 LCD 등에 사용되는데 시노펙스는

 지난해 공급을 시작했고 7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수준까지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주로 음료제조업체와 삼성전자 등

전자반도체업체로 납품되고 있다"고 전했다.

[수처리 분리막 공장 및 마케팅 합작사 설립 MOU]
  
시노펙스(대표이사 손경익)는 이란 기업 '에킬림 다네쉬'와 수처리

분리막 개발 및 생산용 공장과 글로벌 공동마케팅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란 소재 에킬림 다네쉬는 수처리 전문 기업으로 폐수처리사업과

오존처리 정수사업을 영위하는 10여 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노펙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상반기 합작사를 설립하고 수처리

분리막 개발과 생산설비 등의 기술이전은 물론 전문 인력을 현지에

투입, 중동지역 수처리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합작법인을 통해 수처리용 분리막을 OEM 방식으로 국내와 중동

시장에 공급하고 2010년까지 이란 쉬라즈 지역에 300억 원을 투자,

공장건설 및 설비이전을 추진해 중동 생산거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중동에서 생산하게 될 수처리 분리막은 해수를 순도 높은 음용수나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로 만드는 해수담수화 또는 정수 과정에서 나노

급미생물과 오염원을 걸러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손경익 시노펙스 사장은 "블루골드(Blue Gold)로 불리는 물 산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그린 성장동력"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정부차원에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인

중동지역에 판매 및 생산거점을 마련하게 돼 향후 제품 런칭 및 종합

수처리 시스템 사업구축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약 380억 달러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