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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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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4 2024/05/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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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견기업상생혁신 사업' 국책과제(과제명:엣지 컴퓨팅 기반 말초혈액을 이용한 일반혈액 진단 및 혈액암 세포분석 시스템 개발)를 성공했다고 5월10일 밝혔다.시노펙스는 중견기업상생혁신사업 최종평가위원회에서 개발 성과를 발표했으며, 한국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책과제를 완료한 것으로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이번 국책과제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견기업상생혁신 사업'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시노펙스가 주관기업이며 공동연구개발 기관으로 국립암센터, 헬스커넥트가 참여했다.

시노펙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혈구분석기(모델명 Lumiio) ▲랩온어칩(Lab on a Chip) 기술을 적용한 카트리지 개발을 진행했으며, 혈구분석기는 올해 1월 식약처 자동혈구계산기 품목의 1등급 체외 진단기로 등록을 완료했다.특히, 시노펙스는 이번 혈액 분석 시스템에 적용한 신기술 6건에 대하여 특허출원도 마쳤다고 밝혔다. 시노펙스가 개발한 혈구분석기(루미오:Lumiio)는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약 15센티미터 크기에 1.23Kg의 초소형 제품으로 병원에서 사용이 가능한 전문가용 제품이다.시노펙스가 개발한 루미오는 자체 개발한 굴절광학 기술을 적용했으며, AI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AI가 탑재된 루미오는 딥러닝으로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혈구의 형태학적 분석을 통해 염증성 질환, 혈소판 질환, 빈혈, 감염 등의 질환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이상혈구 분석을 통해 백혈병과 림프종 등의 혈액암을 진단 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또한 랩온어칩 기술을 적용한 카트리지는 일반적인 수작업 혈액 분석에 필요한 혈액도말, 건조, 염색, 세척 등 4단계의 과정을 1회용 카트리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특히, 시노펙스는 카트리지에 필요한 고가의 마이크로 펌프를 대체하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진동방식마이크로 펌프를 개발하여 1회용 카트리지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시노펙스 인공신장 R&D 센터 민철홍 박사는 " 이번 국책과제 성공을 계기로 랩온어칩 기술을 적용한 카트리지를 올해 말까지 추가로 업그레이드해 양산성을 확보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고 혈액으로 분석 가능한 질병의 종류와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며 "혈액 한방울(30 μL마이크로리터)로 약 10분 만에 혈액진단은 물론, 혈액의 형태학적 분석 데이터를 핸드폰전송이나 프린터 출력이 가능한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중증 질병의 조기진단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에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시노펙스는 현재 진행 중인 혈액투석 사업과 더불어 건강관리 및 중증 질병의 조기진단이 가능한 혈액진단 사업의 시너지를 통해 의료기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KB증권은 4월25일 시노펙스에 대해 인공신장 신사업이 본격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하며 날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재 혈액투석 제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시노펙스는 정부국책과제의 연구개발을 통해 혈액투석 (여과)기의 식약처 품목허가를 지난 3월에 획득했다”고 전했다.

김현겸 연구원은 “현재 국내 말기 콩팥병 발생률은 세계 3위, 혈액투석환자는 약 13만5000명, 국내 혈액투석 관련 소모품 시장은 약 1조4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시노펙스는 5년내 국내 시장 30% 이상의 점유를 목표하고 있는데 암과 치매보다 비용부담이 큰 혈액 투석의 국산화에 성공할 경우 관련 시장의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력사업인 FPCB와 필터 사업도 레벨업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현재 고사양·고품질의 모바일 FPCB 매출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 역시 고객사향 보급형 폴더블폰 모델 출시 예상, 5G 스마트폰 비중 증가와 웨어러블 및 XR 시장 성장에 따른 매출 증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또 그는 “전장용 대형 스마트 FPCB 사업에 주목해야 된다”며 “전기차는 차량 경량화 및 센서 일체형 배선의 중요성이 커지며 전기차 배터리 연결 FPCB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베트남 동토, 옌퐁 사업장의 Capa 증설 및 신규 공장을 완공, 대형 스마트 FPCB 사업 준비를 마쳤다”며 “향후 관련 수주 소식은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노펙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베트남 산업단지 메카인 옌퐁 지역에 3만3000㎡(약1만 평) 규모의 대형 스마트 FPCB(연성회로기판) 모듈 공장을 준공했다고 4월18일 밝혔다.  

이로써 시노펙스는 베트남 동토 사업장과 옌퐁 사업장을 연계하여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소형제품에서 1.5미터 크기의 대형 스마트 FPCB 모듈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을 확보하고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옌퐁 지역은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을 비롯한 국내기업 20여개 사와 해외기업이 입주해 아시아의 생산기지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 

시노펙스는 베트남 생산기지의 성장성을 주목하여 시장진출을 결정하고 2017년 플렉스컴의 동토 공장을 인수했다. 2018년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1차 협력사 등록을 시작으로, 삼성 스마트 공장 협력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에는 베트남 법인에서 현지 80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품질혁신 경진대회에서 1위인 금상을 차지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준공한 옌퐁 사업장은 2020년 8월에 플렉스컴의 옌퐁 공장을 인수한 것으로, 기존의 동토 사업장과 연계한 사업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스마트폰 등 초소형 제품에서 대형 스마트 FPCB 모듈까지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 2030년 FPCB 모듈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시노펙스는 옌퐁 사업장에 수처리용 필터 라인도 설치하여 가동을 시작했다. 향후 하이테크 기술인 멤브레인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아시아 지역을 공략하는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황지호 부회장은 "기존 동토 사업장은 FPCB 분야의 자동화와 인라인화를 통한 품질혁신을 이뤄냈으며, 지난해 대형 FPCB 생산을 위한 롤(Roll) 방식의 생산 설비투자를 진행하면서 사업다각화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옌퐁 사업장은 대형 FPCB에 각종 부품을 실장(SMT)하여 1.5미터 이상의 대형 스마트 FPCB 모듈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여 제2기 도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노펙스가 상승세다.4월11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시노펙스는 전일 대비 3.64% 오른 94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정부가 수돗물 속 과불화화합물(PFAS)에 대한 규제를 발표한 가운데, 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필터가 과불화화합물에 대해 국가공인시험연구원(KOTITI) 시험 결과 99.7%의 제거효율을 가지고 있는 사실이 부각하면서다.미 정부는 10일(현지 시각) 지방 정부에게 수도 시스템에서 PFAS 6가지를 제거하도록 요구하는 규제를 확정했다. 미 지방자치단체는 3년 동안 수자원 시스템의 화학물질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만약 PFAS가 유해한 수준으로 발견되면 5년 안에 기준치 아래로 줄여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PFAS는 불소를 포함하고 있는 수천 가지 화합물로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는다. 자동차나 배터리, 의료 장비, 반도체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으나, 암과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미국 전역의 6만 6000개 공공 식수 시스템 중 6~10%에 유해한 수준의 PFAS가 있을 수 있다고 공개했다.앞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2021년 통과된 법을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PFAS 문제를 해결하는데 90억 달러(약 12조원), 일반 식수 개선을 위해 120억 달러(약 16조원)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10억 달러(약 1조 3600억원)를 할당했다.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필터는 KC 위생안전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FDA에 정수기로 제품등록을 완료하고 국내에서 정수기 인증이 진행되고 있다. 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 필터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첨단 멤브레인 필터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유수 중견·중소 의료기기 업체들이 '제39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키메스)'에 참가해 첨단 기술력을 뽐냈다.

3월17일 시노펙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동형 인공신장기 △혈액투석기(혈액투석필터 10종) △이동형 혈액투석 정수기 등 이동형 혈액투석시스템 장비와 필터를 공개했다. 시노펙스는 이들 제품과 관련해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팀, 서울대 의공학과 이정찬 교수팀과 함께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특히 이들 제품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으로부터 '대표 10대 과제'로 선정됐다.시노펙스 관계자는 "이들 장비와 필터는 일반혈액투석환자용으로 선진국형 '혈액투석 재택 서비스'를 위한 핵심 제품들로 일반 병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며 "혈액투석기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디알텍은 유방암 진단시스템 '아이디아' 라인업과 관련,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아이디아 럭스', 아날로그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아이디아 볼브' 등을 공개했다.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디아 럭스는 조직 구조를 더욱 정확하게 시각화해 의료진이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이디아 볼브는 핵심 기능만 탑재한 검진 전용보급형 장비다.또한 디알텍은 수술용 '씨암(C-arm)' 진단시스템 '엑스트론'을 선보였다. 씨암 장비는 수술할 때 실시간 영상을 확인하며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진이 방사선에 직접 노출된다. 이런 이유로 방사선을 줄인 저선량 솔루션이 필수다.디알텍 관계자는 "'RNR(Real-time Noise Reduction)', 'ABM(Auto Brightness Memory)' 등 독자 기술을 적용해 저선량을 구현한 엑스트론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했다"며 "아울러 유방암 진단시스템 풀라인업을 갖췄음을 업계에 알렸다"고 말했다.비올 역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셀리뉴', '듀오타이트' 등 새로운 피부미용 의료기기 2종을 공개했다. 셀리뉴는 피부 관리에 필요한 고주파를 비침습 방식으로 전달한다. 피부 진피에 열을 발생시켜 콜라겐 수축, 섬유아세포 촉진 등을 유도한다.듀오타이트는 비올이 처음 선보인 집촉초음파(하이푸) 의료기기다. 하이푸 기술은 초음파 에너지를 다양한 피부 깊이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피부 조직을 응고시켜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증대, 체형 관리 등 기능을 한다. 듀오타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받았다.한편,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키메스는 이날 4일 간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인 국내외 1350여개 업체들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3월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5분 기준 시노펙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0% 오른 1만1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노펙스와 관련된 특별한 뉴스는 전해지지 않는 상황이다.

다만 시노펙스가 하고 있는 △혈액투석기 △이동형 인공신장기 △이동형 신장기용정수기 등의 사업이 최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KMDF)’이 선정한 2024년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되면서 이에 대한 여파가 주가급등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시노펙스의 기술력이 충분하다면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만 가능했던 재택혈액투석(Home Hemodialysis) 서비스가 국내에서도 도입 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시선이다.

시노펙스는 지난 3월6일 김법민 KMDF 단장으로부터 '2024년 10대 대표과제 선정 표창'을 받아 기술력을 뽐낸 바 있다.

KMDF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 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의료기기 개발의 전체 과정을 지원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제품의 기술개발과 국산화를 통한 의료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시노펙스가 진행하고 있는 과제는 ‘원격 모니터링 이동형 혈액투석의료기기 개발’ 과제로 △혈액투석기 10종 △이동형 인공신장기 △이동형 혈액투석 정수기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김동기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팀, 이정찬 서울대학교 의공학과 교수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노펙스는 최근 4년동안 꾸준한 실적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FN가이드에 다르면 시노펙스는 △2020년 매출 2155억원, 영업손실 47억원을 기록했으며 △2021년 매출 2315억원, 영업이익 52억원 △2022년 매출 2448억원, 영업이익 129억원 그리고 △지난해에는 매출 2756억원, 영업이익 25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노펙스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는 이동형 인공신장기, 혈액투석기, 이동형 인공신장기용정수기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KMDF)'이 선정한 2024년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됐다. 

이로써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만 가능했던 재택혈액투석(Home Hemodialysis) 서비스의 국내 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노펙스는 3월6일 상암동 YTN(New Square Hall)에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으로부터 '2024년 10대 대표과제 선정'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은 정부 4개 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 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의료기기 개발의 전체 과정을 지원하여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제품의 기술개발과 국산화를 통한 의료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대표 10대 과제는 우수 과제를 발굴 표창하고, 사업단 과제 참여 시 가점부여와 홍보를 지원함으로써 R&D 성과 창출과 의료기기 제품화를 지속적으로 촉진할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대표 10대 과제로 선정된 시노펙스의 과제는 '원격 모니터링 이동형 혈액투석의료기기 개발' 과제로 △이동형 인공신장기 △혈액투석기 10종 △이동형 혈액투석 정수기가 포함돼 있으며, 김동기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팀, 이정찬 서울대학교 의공학과 교수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진태 시노펙스 인공신장기 사업본부장은 "2022년부터 정부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시제품 1호기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는 성능을 개선한 3호기 개발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식약처 인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혈액투석 관련 시장규모는 약 120조원 규모이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이후에도 노령화와 당뇨환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혈액 투석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국내 혈액투석 관련 시장 규모는 약 2조8000억원(보험수가 기준)으로 추산된다. 이중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혈액투석 필터, 인공신장기 등 핵심 의료기의 시장은 약 1조3000억원 규모로 시노펙스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산화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시노펙스는 오는 27일 39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시노펙스는 회사와 주주간 소통을 강화하는 '주총 신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주총 신문화 캠페인은 회사가 진행하는 사업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설명하고, 주주와 실시간 소통으로 비전을 공유하는 것으로 7일 오후 5시부터 시노펙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회차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1회차 시노펙스 주총 신문화 캠페인은 인공신장 사업 본부장인 이진태 박사가 출연해 시노펙스 인공신장기 사업 현황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주와 실시간 소통을 진행한다. 



시노펙스가 건강검진 및 건강상태 이상유무 확인의 필수적인 요소인 헤모글로빈 농도측정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시노펙스는 '헤모글로빈 농도측정 장치 및 방법(10-2631359호)' 특허를 획득했다고 2월6일 밝혔다. 

시노펙스가 특허를 획득한 기술은 혈액에 있는 헤모글로빈 측정을 위해 여러 개의 광원을 사용하던 부분을 단일 광원만으로 측정하는 기술이다. 제품의 무게와 유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수세포에서 생성되는 헤모글로빈은 부족할 경우 빈혈 등 다양한 질환을 야기한다. 혈액 내 헤모글로빈의 검출은 건강검진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의료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이다. 시노펙스는 이번에 특허 받은 기술을 최근 식약처에서 1등급 체외진단기로 승인 받은 혈액분석기(모델명 Lumiio)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시노펙스가 사업 준비 중인 혈액분석기는 사이즈와 무게를 줄여 생산비용과 유지 보수비용을 절감했다. 측정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현재 준비 중인 '랩온어칩(Lab On a Chip)' 방식의 키트와 함께 사용할 경우 혈액분석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이번 특허 기술을 개발한 이진태 박사(시노펙스 인공신장사업본부장)는 "기존 헤모글로빈 농도를 검출하는 장치는 복수의 광원을 사용하고 있으나 하나의 광원에 문제가 발생 하면 나머지 광원이 정상임에도 헤모글로빈 농도를 측정할 수 없어 장치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일 광원을 사용하더라도 정확하게 헤모글로빈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복수의 광원을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고, 유지보수 비용도 줄일 수 있는 혈액 분석기 개발을 위해 기술을 고도화했으며, 이번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시노펙스는 2022년 산업통산자원부 '중견기업상생혁신 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국립암센터 함께 혈액진단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중 과제에 대한 최종 평가를 진행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전 세계 혈액검사시장 규모는 2021년 10억 9000만달러(약 1조 4000억원)규모에서 2028년 36억 9000만달러(약 4조 7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시노펙스가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한 15나노 AF필터(All Fluoropolymer·불소수지소재)를 1월31일부터 개최되는 세미콘코리아 2024 전시회에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AF필터는 필터 케이스 및 내부 필터 전체가 PTFE 소재로 구성, 반도체 생산공정에서 사용되는 불산, 황산, 질산 같은 강산과 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견디면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AF필터에 사용되는 PTFE 소재는 미국 고어사에서 전 세계 시장을 과점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는 20나노 이하의 첨단 필터용 소재를 판매하지 않고 있어 20나노 이하급 필터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노펙스는 AF필터에 사용되는 PTFE 소재 국산화를 위해 2019년부터 국책과제로 연구개발을 시작했으며 △2020년 ePTFE 소재 벤처기업인 프론텍 흡수합병 △2023년 3월 천안사업장 10나노급 파일럿 시설 구축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해외 글로벌 업체 수준의 R&D 역량을 확보했으며, 국내 처음으로 15나노 AF필터 개발에 성공했다. 

시노펙스가 개발한 AF필터는 성인 머리카락 굵기의 약 6600분의 1인 15나노 기공 사이즈의 첨단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필터의 소재부터 외부 케이스까지 전체가 내화학성이 매우 높은 불소수지(Fluoropolymer) 소재로 제작됐다. 

석유민 시노펙스 R&D 센터장은 "최근 반도체 업계에서는 10~20나노급의 고성능 필터가 사용되며, 최첨단 10나노급 이하의 반도체 생산을 위해서는 10나노급의 필터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만큼 올해 중 10나노급 AF필터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반도체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필터의 공급망 안정을 위해 AF필터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자체 개발한 설비로 동탄사업장에 반도체용 나노급 제품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25년 이후로는 싱글 나노급 (10나노 이하급) 필터 기술 개발과 양산 적용을 동시에 진행해 현재 글로벌 필터 회사가 독점하고 있는 반도체용 케미컬 필터 시장을 대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노펙스는 이번에 개발한 15나노 AF필터와 함께 총 8종의 반도체용 필터를 국내 최대 규모 반도체 산업 관련 전시인 '세미콘 코리아 2024'에 출품한다. 세미콘 코리아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체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 관련 전시회로 시노펙스는 반도체 산업용 필터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마케팅 할 계획이다. 

시노펙스는 첨단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고성능 필터를 일반 가정용 제품에 적용한 '시노텍스 정수필터'도 함께 전시한다. 국내 최초 15나노 AF필터 개발을 기념해 2월6일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노펙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30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가량 15나노 AF필터 개발을 담당한 석유민 R&D 센터장이 직접 출연, 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주와 일반인 대상 Q&A를 실시간 라이브도 진행한다. 

시노펙스가 국산화에 성공한 PTFE 소재는 반도체 생산 공정 외에도 바이오, 제약, 수소연료전지, 고청정 크린룸용 울파(ULPA) 필터, 인공혈관, 5G 통신케이블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규모는 연간 약 3조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621.72억으로 전년대비 7.11% 증가. 영업이익은 249.55억으로 94.02% 증가. 당기순이익은 151.84억으로 82.96% 증가.



시노펙스가 강세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서울대 의공학과와 함께 진행한 ‘중환자용 인공신장기(CRRT기기), 혈액투석필터 국산화 및 관련 원천기술 확보’ 국책과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월27일 오전 10시19분 시노펙스는 전날보다 12.79% 오른 6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노펙스에 따르면 이번 국책과제 성공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이어 세계 6번째 중환자용 인공신장기(CRRT 기기), 혈액투석필터 관련 기술 보유국이 됐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혈액투석 관련 제품의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 지난 26일 주최한 ‘감염병 방역기술개발사업 성과전시 및 대표성과 발표회’에서는 서울대팀과 시노펙스가 참여한 CRRT 기기와 혈액투석필터가 우수 성공사례 3건 중 하나로 소개됐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정부 4개부처(과학기술정보부, 산업통산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의료기기 개발의 전체 과정을 지원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제품의 기술개발과 국산화를 통한 의료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시노펙스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 연구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0년도 감염병 방역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 과제’에 서울대팀과 함께 선정돼 기술개발과 투자를 진행해왔다.

대상 과제 세부 내용은 감염병 방역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중환자용 인공신장기(CRRT기기), 혈액투석필터의 국산화 및 관련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로 서울대팀의 학술적, 임상적 지원을 바탕으로 시노펙스는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담당하고 있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2020년부터 시작한 1단계 사업 후 성공한 사업, 신기술 등 연계 후속사업으로 향후 2035년 까지 1조 5000억원 지원 계획으로 의료기기 국내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시노펙스 바이오메티컬 사업본부장인 이진태 박사는 “이미 국내 GMP인증과, 국제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ISO13485)을 획득했고 국내 식약처의 품목허가 후 상급대학병원 환자 임상시험과 병행 본격적인 마케팅 진행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하는 유럽CE 품목허가(MDR)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해외 시장공략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노펙스는 화성 방교동 사업장에 연간 200만개의 혈액투석기(필터) 생산이 가능한 전자동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사업장의 시설에 대해서 올해 8월 식약처 GMP, 11윌에는 국제인증인 ISO13485 획득했으며, 2024년 초로 예상되고 있는 품목허가 후 본격적인 마케팅과 판매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황지호 시노펙스 부회장은 앞서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혈액투석 관련 필터 및 소모품 시장은 약 1조8000억원 규모"라며 "국내 유일 국책과제로 시노펙스가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노펙스는 아시아 유일 제조 공정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시노펙스는 내년 초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후, 혈액투석필터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국내 점유율을 20%까지 높인다는 방침이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시노펙스가 내년부터 혈액투석필터를 공급한다"며 "CRRT도 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시노펙스가 개발하는 제품은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제품"이라며 "작은 크기에 AI 시스템을 적용해 피 한방울(약 2~3cc)로 혈액을 분석한 후 사용자 휴대폰으로 10분이내 결과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부터 국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기존 해외 수입제품들의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발표된 글로벌 혈액투석 시장보고서(Hemodialysis Global Market Report 2023)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혈액투석 관련 시장은 116조원 규모이며, 2027년에는 143조원 규모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FPCB(연성인쇄회로기판)사업과 필터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 FPCB(연성인쇄회로기판)사업은 거의 모든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연성인쇄회로기판을제조 및 판매. 필터사업은 Filtration, Separation & Purification을 통하여 사용자, 고객 및 고객사의 안전과 생산 및 관리 효율성의 제고 뿐만 아니라 환경 측면에서도 물, 공기, 화공약품등 정화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 수소연료전지 전해질강화막(PEM)과 시스템용 가습막을 신규사업으로 개발 중. 최대주주는 시노텍스 외(11.2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47.69억으로 전년대비 5.73% 증가. 영업이익은128.62억으로 146.73% 증가.  당기순이익은 82.99억으로 16.47% 감소. 


1999년 1월4일 383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07년 10월30일 13055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19일 1071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8월6일 6419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월28일 2087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3월14일 13720원에서 최고가를 갱신 후 밀렸으나 4월3일 832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110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14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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