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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산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모보의 자회사인 한국성산 주가는 13일 종가기준으로 3745원을 기록, 전일보다 485원이 올랐다. 12일에도 160원 상승해 이틀새 20.0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모터를 생산하는 한국성산은 앞서 엠비메탈을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엠비베탈은 전선원재료 업체로 현재 모보의 자회사로 비상장 상태다. 특히 지난 2002년 모보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호전되고 있다.

한편 모보도 지난 12일 하루 515원이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며 3965원으로 올라선 뒤 13일에도 320원이 상승, 4285원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