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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전문가들의 정책제언, 정부정책에 반영해 나가기로

□ ‘07.4.25(수), COEX에서 ’미래형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 포럼‘이 국회의원 오영식 의원, 오영호 산자부 제1차관, 유영상 자동차부품연구원장, 김동철 부품소재진흥원장,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ㅇ 이날 오영식 의원은 축사를 통해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미래형 자동차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뜻깊은 일로써 자동차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초석이 될 것임을 언급하며, 관계자의 그간 노고를 치하

 ㅇ 산업자원부 오영호 차관은 ‘미래형자동차의 경쟁력 제고방안’의 주제발표를 통해 친환경차의 개발․보급을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정책을 금년부터 가속화할 계획임을 발표

  -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추세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차의 산업기반 조성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 기존의 기술개발 일변도 중심의 지원방식에서 탈피, 양산단계에서의 다양한 보급활성화 시책과 부품업체에 대한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언급

   - 이를 위해, 지난해 말 민간중심의 전문가로 구성된 “친환경차 TFT”*에서 제안한 친환경차의 개발․보급방안에 대해 정부내 논의를 통해 금년중으로 정부의 정책방향을 확정해 나가겠다고 언급

      * ①총괄 ② R&D ③ 보급 ④ 세제 ⑤부품기업 등 5개 WG에 58명 참여

  - “친환경차 TFT”에서 제안한 주요 정책대안으로는 ① 친환경차 기술개발에 대한 정부의 투자 확대, ② 구매시 보조금지급, 세제혜택 등 다양한 보급활성화 시책 마련 ③ LPG 하이브리드차 판매허용 ④ 부품업체에 신규설비 투자재원 확보 및 인력양성 지원 등 기술개발단계 - 양산단계 - 구매단계 - 운행단계 全과정에 걸친 내용을 포괄하고 있음

□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카톨릭대 김기찬 교수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능력구축 경쟁과 일본사례의 시사점’이란 과제발표에서 유형별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제시하였으며,

 ㅇ 한남대 현영석 교수는 ‘부품산업 현황 및 육성전략’이란 주제로 친환경차 TFT에서 논의된 부품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였음.

 ㅇ 아울러, 학계, 산업계, 언론계 등의 전문가 7명이 참여한 가운데 패널토의가 이어짐

 □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5.2일과 5.7일에 각각 “미래형자동차 기술개발”, “미래형자동차 보급활성화”의 주제를 가지고 연속하여 포럼이 개최될 예정

<참고 1>

미래형 자동차 개발․보급 촉진 포럼 개요

□ 포럼 개요

 ㅇ 일시·장소 : ‘07.4.25(水) 14:00～17:00, COEX 오디토리움(3층)

   * 행사주최 : 미래형자동차사업단(자부연), 한국자동차공업협회

   * 후원 : 산자부, 과기부, 환경부, 건교부, 부품소재진흥원, 산업기술재단

 ㅇ 행사 배경

  - 미래형자동차의 개발‧보급지원 확대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홍보하고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ㅇ 주요 행사 내용

  - 산자부 차관 주제발표(미래형 자동차 경쟁력 제고방안, 30분)

    민간 전문가 과제발표(2명), 패널토의

 ㅇ 주요 참석인사

  - 국회의원(오영식), 언론 및 산‧학‧연‧관 관계자 3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