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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새내기 종목 명암 엇갈려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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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새내기 종목 명암 엇갈려 |
회사원 박모씨(37). 그는 올초 코스피 시장에 신규상장한 한 종목에 공모주 투자를 했다. 그 종목은 올 주식시장 공모주 가운데 ‘최대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그만큼 상장 후 주가상승 기대감도 높았지만 연말이 다가올수록 허탈하기 그지 없다. 시세차익은 고사하고 원금마저 까먹었기 때문이다. 올 코스피 새내기 종목간에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시장에 신규상장한 종목은 9개. 이 가운데 롯데쇼핑과 맥쿼리인프라를 제외한 7개 종목이 공모가 대비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재 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주연테크. 9개 종목 가운데 가장 늦은 지난달 15일 코스피 시장에 얼굴을 내민 주연테크는 공모가 대비 56.2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온미디어도 55%가 넘는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3일 상장당시 공모가 5200원이던 온미디어의 주가는 55.38% 오른 8080원까지 올랐다. 미래에셋증권과 현대EP, 인천도시가스도 30%가 넘는 수익률로 투자자들에게 화답했다. 미래에셋증권은 4만8000원에서 6만3900원으로, 현대EP는 1만8500원에서 2만4400원까지 주가가 뛰었다.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인천도시가스의 경우 공모가는 1만9000원이었지만 현재 주가는 2만5700원으로 공모가 대비 35.26%나 상승했다. 반면 유통 대표주격인 롯데쇼핑은 체면을 구겨도 단단히 구겼다. 롯데쇼핑 공모주 청약에는 2000년 이후 최대 규모인 5조8000억원 규모의 청약자금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대비 1.75% 오른데 그치면서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준데 이어 10개월여가 지난 지금은 아예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 것. ‘롯데쇼핑 대박’에 기대를 걸었던 투자자들의 실망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롯데쇼핑은 이날 현재 공모가 대비 9.50% 하락한 36만2000원을 기록하며 9개 공모주 가운데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한 증시전문가는 “6조원 가까이 몰린 롯데쇼핑이나 3조4000억원이 몰린 크레듀 청약에서 보듯이 시중 부동자금이 대박을 꿈꾸며 공모주 청약에 대거 몰리고 있다”며 “하지만 과거처럼 공모주로 대박을 노리기 쉽지 않고 반토막난 사례도 적지 않은 만큼 회사가치와 유통물량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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