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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토이저러스` 효과..롯데마트에 긍정적-메릴린치게시글 내용
- "재고관리 신경써야"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롯데쇼핑(,,)이 카테고리 킬러 형태로 도입키로 한 미국 장난감 브랜드 `토이저러스`가 할인점인 롯데마트의 차별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메릴린치 증권은 7일 "토이저러스 도입 효과는 주로 롯데마트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롯데마트가 다른 경쟁 할인점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데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메릴린치는 이미 국내 할인점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만큼 좋은 브랜드를 유치해 차별화를 시도하는 것은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한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한영아 메릴린치 연구원은 "하지만 물량을 직접 수입한 뒤 팔아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재고관리에 신경써야 할 것"이라며 "재고관리야 말로 성공의 키를 쥐고 있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롯데쇼핑은 토이저러스와 계약금 600만달러에 20년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08년부터 점포를 열 계획이다. 2012년까지 20개의 독립점포와 90개의 소규모 점포를 오픈할 예정인데, 이 소규모 점포 대부분을 롯데마트 내에 입점시킬 방침이다. 메릴린치에 따르면 토이저러스는 미국과 일본에서 2~4% 내외의 마진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3%의 수준의 마진을 올린다면 투하자본수익률(ROIC)은 10~1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n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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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89,744억 | 자본총계 | 72,883억 | 자산총계 | 116,514 | 부채총계 | 43,630억 |
누적영업이익 | 7,352억 | 누적순이익 | 6,762억 | 유동부채 | 34,163억 | 고정부채 | 9,466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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