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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올들어 주식시장 상장을 통해 가장 많은 평가차익을 올린 최대주주는 누구일까. 롯데쇼핑의 신동빈 부회장이 그 주인공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KRX)가 올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신규상장법인의 최대주주 평가이익을 분석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롯데쇼핑(,,)이 코스닥시장에서는 평산(,,)이 최대주주에게 가장 많은 상장 평가이익을 안겨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올들어 전체 신규상장법인은 총 8조9679억원의 상장평가이익을 기록했다. 시장별 상장평가이익은 유가증권시장이 7조7986억원, 코스닥시장이 1조1693억원이었다. 또 신규상장법인의 최대주주는 총 2조7125억원의 상장평가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신규상장법인의 최대주주들이 차지한 평가이익 규모가 전체 상장평가이익의 30.25%에 달한 셈이다. 최대주주별로는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가장 많은 신규상장 차익을 올렸다. 신 부회장은 롯데쇼핑의 상장을 통해 무려 1조3942억원의 평가이익을 거뒀다. 이어 미래에셋증권 상장으로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이 5611억원, 온미디어 상장으로 (주)오리온이 1930억원, 롯데관광개발 상장으로 김기병 회장이 896억원의 평가이익을 각각 남겼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평산의 상장을 통해 신동수 대표이사의 평가이익이 115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디어플렉스 상장으로 (주)오리온이 888억원, 제이브이엠 상장으로 김준호 대표이사가 414억원의 평가이익을 각각 남겼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쇼핑 (023530) LOTTE SHOPPING CO.,LTD. 국내 최대의 유통기업으로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 보유 거래소 유통

누적매출액	89,349억	자본총계	70,972억	자산총계	113,146	부채총계	42,174억
누적영업이익	7,299억	누적순이익	6,128억	유동부채	32,568억	고정부채	9,60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3.8%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계속 하락하던 중 2004년 7.1%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