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대 백화점체인인 롯데쇼핑이 이르면 2008년에 중국 베이징이나 상하이에 현지 첫 백화점을 개점하기 위해 중국 인타이그룹과 협의하고 있어
- 롯데 대변인, "우리가 임대해 리모델링할 수 있는 중국 백화점을 찾아줄 것을 인타이에 요청했음. 장소는 베이징 또는 상하이가 될 것이며, 이르면 2008∼2010년 사이에 문을 열게 될 수도 있어"
- 롯데는 본국에서의 성장기회가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새로운 수입원을 모색하면서, 급성장중인 중국 유통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오랫동안 검토해 왔음.
- 롯데 대변인, "롯데의 중국 진출은 2010년까지 세계 10대 백화점체인으로 도약하려는 노력의 일환임. 국내 유통시장이 포화상태여서 해외 시장에 눈을 돌려야 해.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최근 수년간 현저히 증가해 왔기 때문에 중국시장에 큰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봐"
- 롯데는 170억달러 규모의 한국 백화점 부문에서 40%를 점하고 있어. 애널리스트들은 한국의 유통 부문(1,200억달러 규모)이 2008년까지 연간 약 2.5%씩, 중국 유통시장(2,400억달러 규모)은 연간 1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 롯데는 올 연말에 모스크바에 첫 백화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롯데마트는 베트남에 할인점 개설을 계획중임.
- 애널리스트들, "롯데는 지난 2월에 상장을 통해 37억8천만달러를 조성한 후라 해외확장을 위한 자금이 충분해. 그러나 롯데는 중국에서 현지 백화점뿐 아니라 더 큰 외국업체들과 경쟁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 하상민, "롯데는 외국 경쟁업체들이 이미 상당 규모의 사업을 벌이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후발주자임. 매장 한 두 곳으로 이들과 경쟁하기는 어려울 것"
- 하상민, "이마트의 경우 상하이에 매장 다섯 곳과 텐진에 아울렛 두 곳이 있지만, 까르푸나 월마트 같은 외국 거대기업과의 경쟁에서 고전하면서 중국시장에 진출한 1997년 이래 계속 적자를 기록해 왔음. 지난해 이마트의 중국 매출액은 1억7백만달러(1천억원)였는데 이는 까르푸의 22억달러나 월마트의 10억달러에 비하면 매우 적어. 이마트는 수퍼마켓 수를 빠르게 늘리고 매출이 극적으로 늘지 않으면 조만간 흑자전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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