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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적극적인 판촉활동에 힘입은 견조한 매출 성장





대우증권은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3분기 백화점 부문의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2%, 2.3% 증가한 1.3조원, 1,17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0.6%p 하락한 8.7%를 기록했는데 신규점포 출점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창립 30주년으로 인한 판촉비의 증가가 주요 원인이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우증권은 "4분기 백화점 부문은 다른 소비업태에 비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을 나타낼 전망이지만, 향후 출구전략이나 원화강세가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고, 핵심사업 중 하나인 슈퍼마켓 신규 출점이 정부규제로 지연되고, 중국 유통업체 타임스를 인수했으나 의미 있는 이익기여를 기대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영진의 현금 관리나 전략 실행 측면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전과 같은 밸류에이션 할인은 받지 않을 것"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