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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아직은 역부족





신영증권은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해외사업의 성과가 빠른 시일 내 가시화 되지 못할 전망이며, 아직 동사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다.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서 동사의 장기 성장에는 긍정적인 사업이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영증권은 "핵심사업 부문인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실적이 만족할만한 수준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고, 이러한 경향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실적이 시장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경기 회복과 경쟁력 향상이라는 두 가지 요건이 모두 만족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그 시기는 올해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