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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푸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쇼핑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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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푸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쇼핑이 1순위에 올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주간사인 ABN암로와 유통업계 고위 임원 등 복수의 관계자는 “롯데쇼핑이 유력하다고 알고 있다”며 “인수가 산정을 롯데쇼핑이 가장 높게 했다”고 밝혔다.
매각 주간사 관계자는 “롯데쇼핑과 2위 후보 업체와의 인수가 격차가 꽤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롯데쇼핑 관계자는 “그런 얘기를 듣고 있는 건 사실이나 정식 통보를 받기 전까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홈플러스보다 점포 수가 1개 많으면서도 할인점 업계 3위에 그치고 있는 롯데쇼핑이 만약 까르푸를 인수할 경우 점포 수가 단번에 75개로 늘어나 할인점 업계 2위에 올라서 1위인 신세계를 목전에서 추격하게 된다.
그동안 롯데쇼핑은 그룹 차원에서 TF팀을 구성해 까르푸 인수에 총력을 집중해 왔다.
매각 주간사인 ABN암로 측은 이같은 결과를 11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신세계, 이랜드 등 롯데쇼핑의 경쟁사들은 아직 ‘롯데쇼핑 유력설’에 대해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있는 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설사 롯데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할지라도 또 다른 변수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가령 까르푸 직원의 100% 고용승계 사항 등이 인수가와는 별도로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또 다른 업계의 한 관계자는 “까르푸가 2개사를 동시에 선정, 인수가를 올리기 위해 3차 비딩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까르푸는 다음주초 우선협상대상자를 해당 업체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한국까르푸 김한진 상무는 “다음주초 우선협상대상자를 해당 업체에 알려줄 계획”이라며 “우리가 발표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한국까르푸는 프랑스 본사의 최종 승인을 받아 인수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를 선정, 매각주간사를 통해 통보할 예정이다.
지난 4일 롯데쇼핑, 신세계, 홈플러스, 이랜드 등 4사는 까르푸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
고통지수 증가하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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