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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패션제품부터 가정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의 '특집전'을 진행한다.
  
본점은 21일부터 27일까지 '겨울 구두·부츠 박람회'를 연다. 롱부츠·앵글부츠 등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정상가 대비 약 70% 할인 판매하며, 에스콰이어와 탠디, 소다 등 총 6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가격은 에스콰이어 캐주얼슈즈 4만9000원/5만9000원, 롱부츠는 9만9000~17만5000원에 판매한다. 앵글부츠는 9만9000~14만9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겨울철 포인트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는 캐시미어 스카프는 21일부터 25일까지 롯데 전점에서 '캐시미어 스카프 특집 대전'을 통해 만나볼 수있다. 메트로시티, 찰스쥬르당, 레노마 등 총 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정상가 대비 약 60~70% 할인된 가격인 2만9000~3만9000원에 판매한다.  
본점·잠실점·영등포점·노원점·부산본점·광주점·대구점은 24일부터 30일까지 'MCM,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3대 브랜드 장갑 대전'을 진행한다. 양가죽 소재에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2만~3만5000원. 또 23~25일에는 '08년 히트 타이즈·스타킹 특별전'을 연다. 비비안, 비너스, 셀린느, 막스마라 등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즈와 스타킹을 5000원~1만5000원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분당점·울산점·대전점은 21~23일에 '인디에프 그룹전'을 진행한다. 바바리·코트·패딩이 5만9000원, 니트·티셔츠가 1만9000원, 바지·스커트를 2만9000원에 판매한다.
  
'CK진 40주년 기념전'도 진행한다. 특보상품으로 데님을 4만원, 패딩을 16만8000~ 19만80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가방 등도 3만9000~7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겨울철 인기 침구로 각광을 받고 있는 극세사 침구전도 열린다. 본점은 27일까지 '겨울침구 창고 대개방전'을 진행한다. 로또 극세사 침구세트가 5만9000원, 카니발 극세사 침구세트를 8만9000원에 판매한다.
  
황범석 상품총괄팀 팀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있어 다양한 겨울상품 행사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