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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라하죠...

입는거는 물론이고 이제 먹는 것도 줄일 정도로 불경기라하죠...

그런데 마트와 백화점의 인산인해는 도대체 뭘까요...

이번주말에 하루는 백화점으로 하루는 마트로 갔답니다

올해는 꼭 코트를 새로 장만하고 싶었어요 

몇년동안 코트 업그레이드가 없었거든요...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는 다집을 잠시 외면한채 고고싱했죠~(물론 신랑이 지르라고...응원해준 탓이 가장 컸지만요)

그런데 백화점에 왠 사람이 그렇게 많데요...

특히 사은품 받는 줄이 줄이~~~몇줄씩 줄줄 늘어서 있더라구요

다만...매장쪽에는 사람들이 좀 적었구요

세일 코너나 행사장쪽은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마트도 마찬가지 였구요

카트 밀고 다니면서 충돌 걱정할 정도였거든요

계산대 줄도 제법 되구요...

경기 어려워서 입는 거 먹는거 다 줄인다든데...

사람들은 참 많았었어요...

주말 내내 사람들한테 치이다 보니...왠지 잔뜩 피곤스러운 월요일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