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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경기가 위축되면 소비가 줄 수 밖에 없겠죠...

특히나...지금처럼 스테그플레이션의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더 그렇겠죠

그러나 실질적으로 금융위기로 부터 촉발된 이번 사태에는 지나친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마치 금방이라도 어떻게 될 거처럼...다들 눈치만 보고 겁만 내고 있는 거 같아요

물론 저부터도 그러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요...

외국인 보유 비중이 높았던 우리 나라의 경우 외국인들이 팔아대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떨어지는 주가 구경만 하는 상황인거 같구요

지금의 주가하락...

기업 내용상의 문제(실적, 사업성, 투자지표 등...)라기 보다는 수급의 문제로 정신없이 떨어지는 거죠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같은 이머징 마켓 물량부터 팔아대고...

그 물량 처리가 안되니 주가는 주구장창 빠지고...

롯데의 경우도 실적성장율이 조금 둔화되긴 했지만 역신장으로 돌아선 것도 아닌데...

주가는 무슨 아주 문제가 많은 거 처럼 냉담하기만 하네요

전...그냥 우리 짱이 장가갈 때 장가 밑천으로 준다 생각하고 덮어둘랍니다....